'더킹', 하례복 입은 하지원..우아한 왕제비 자태

[예삐공주~]

MBC '더킹 투하츠' 하지원이 하례예복을 입고 눈부신 왕제비 자태를 선보입니다.

하지원은 오는 12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7회에서 왕비의 예복인 적의를 착용하고 왕제비의 위용을 드러냅니다.

하지원이 입은 적의는 붉은 비단에 금색의 봉황이 수놓아진 우아한 옷으로 조선시대 혼례를 할 때 왕비가 입던 예복. 하지원은 단정하게 빗어 넘긴 머리를 하고 품위 있는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적의까지 입고 있으면서도 근심어린 표정을 짓고 있는 하지원의 모습이 포착돼 예측불허 상황이 예고되고 있는 상태. 과연 '남남북녀'의 사랑이 이뤄지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안성의 '더킹 투하츠'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하지원은 적의를 완벽하게 착용하기 위해 걸리는 긴 시간을 고려한 듯 이른 오전부터 촬영장에 등장해 준비하는 베테랑 연기자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계속된 밤샘 촬영으로 수면이 부족해 피곤이 쌓여있을 수밖에 없던 상태지만 하지원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한 열정을 드러낸 것. 극중 김항아의 감정에 몰입하기 위해 촬영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분위기를 다잡는 모습까지 "역시 최고 배우다"라는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입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이 왕비들이 입는 하례예복을 입은 모습으로 앞으로 진행될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라며 "오는 12일 방송될 '더킹 투하츠' 7, 8회분에서는 상상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내용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내용이 펼쳐지게 된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7회 예고편에서는 이재강(이성민 분) 입국금지를 당한 김봉구(윤제문 분)가 섬뜩한 표정으로 고함지르는 모습이 그려지며 호기심을 유발시켰습니다.

[지앙]

하지원은 이런 옛날옷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ㅋㅋ

[베베콩]

하지원은 다모때 너무 이뻣다는~

[눈수술하고파용]

예쁘넹...허헐... ㅜㅜ

[츄팟]

개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