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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 10차 산행기 외 한남금북/한남정맥 1구간 비에 젖은 속리산
joon 추천 0 조회 490 23.05.31 11:04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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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31 14:38

    첫댓글 사연많은 구간입니다
    뛰어대장님 앞치마하고
    표정이 압권입니다 ㅎ

  • 작성자 23.05.31 16:41

    이 구간에서 무슨 말못할 사연이 있었나요?
    뛰어대장이 마지막 구간에는 앞치마 패션을
    선보였는데 표정이 좀 생뚱맞죠...ㅎ

  • 23.05.31 16:45

    @joon 어디서 봤나 했더니
    반지의 제왕에서 호빗같네요...ㅎㅎㅎ
    너무 웃깁니다...

  • 23.05.31 15:22

    험난한 한남금북 고생 많으셨습니다.
    01시에 통화할땐 비 안온다 하시드만...
    암튼 우중 산행은 젤 시로요...ㅎ

    쌍암재를 중심으로 금적지맥과 팔봉지맥이 있죠.
    이동네 산들이 드럽게 빡쎄요
    특히 금적지맥 약57km는 오르내림이 심해서
    한방에 못하고 2번에 마무리 했습니다.

    팔봉지맥도 약63km 오르락 내리락 하며 세종시 까지 가야 하구요.
    저도 단군지맥 비석을 보고 이거 머지...했는데
    팔봉지맥 청주시와 세종시 사이에 은적산이 있는데
    그곳에 단군성전 이라는 곳이 있더군요.
    혹시 그것때문에 누가 저런 비석을 세우지 않았나 싶더군요.

    다음 구간은 쪼매 한량하게 산성길도 걷고
    도로도 걷겠네요.
    무탈한 걸음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05.31 16:46

    이 구간을 지나면서 왜 이리 힘들지?
    하고 걸었습니다.
    호남은 예전보다 쉽게 걸었는데
    한남금북은 예전보다 훨씬
    어렵게 걸었던것 같습니다.

    가도가도 끝이없는 빨래판이 은근히
    사람을 지치게 하더군요.

    단군지맥 비석은 무슨 산악회에서 만들었던데
    한대 차버릴려고 하다가 참았습니다....ㅎ

    요번 구간이 빡센데다가 버스 사정으로
    시간을 많이 허비하는 바람에
    부득이 날머리를 8키로 정도 줄였는데
    다음 구간을 보니 좀 편안하게 걸을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네요.

    전화통화하는거 들었는데 같이 유봉,
    기룡지맥 안걷고 어디갔대요?

  • 23.05.31 15:34

    나비환종주의 보은을 하고자 해외나 지방 출장이 없는 한
    한남 혹은 한북 어딘가에서 꼭 한번 뜨슨 라면이라도 대접 하겠습니다!!

    산행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 🙏 😊

  • 작성자 23.05.31 17:01

    나비환종주의 후유증은 이제 말끔히 덜어내셨죠?
    언제 어디서든 시간 나시면 놀러오세요.
    같이 산행하셔도 됩니다. ㅎ

  • 23.05.31 16:16

    한남금북/한남정맥 1구간 비에 젖은 속리산으로 인해 장거리 산행 함께 한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구간 무탈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5.31 23:12

    우리팀이랑 비슷한 시간에 산행을 하신것 같습니다. 비오는 와중에도 지맥 2구간 하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3.05.31 16:41

    우중산행 하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기맥도 했고 정맥 끝나면 아마도 지맥길로 들어설 듯 함으로 지맥분기점들 잘 봐 두시기 바랍니다^^ 팔봉지맥,금적지맥 분기점 보니 반갑기도 하고 금적지맥은 아주 까칠해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 작성자 23.05.31 23:16

    정맥 끝나면 지맥해야겠죠. 어디든 산에는 가야할테니.... 내 방 창문에 162지맥 지도가 걸려있습니다. 위치 파악하고 간보는 중입니다. ㅎ
    두개의 묶음지맥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 23.05.31 18:38

    한남금북정맥은 유명산도 안보이고 평범한 지맥 느낌이 드네요~
    비까지 와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암튼 우중에 너무 수고 많으셨네요.
    구병산에서 보면 금적산이 우뚝하니 보이던데..
    쌍암재 전후로 금적,팔봉 두지맥이 뻗어 나가는군요.
    다음 구간은 편안한 걸음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5.31 23:24

    산행을 하다보면 8차 정맥때와 산행의 난이도를 비교를 하게되는데 호남은 편했는데 한남금북은 더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비의 영향도 있었던것 같구요. 제일 큰 이유는 배지가 적다는 사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ㅎ
    늘 즐거운 산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 23.05.31 22:20

    청주근교까지 오셨군요
    무극까지는 그런대로 산길이 이어지지만 산업화 되면서 걸음하기가 거시기합니다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 작성자 23.05.31 23:27

    청주를 지나 음성방향으로 지나갈것 같습니다. 정맥길이나 기, 지맥길이 도심을 지나거나 산업단지를 지나면 길이 희미해지는것은 어쩔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늘 편안하시길....

  • 23.06.01 19:45

    빗님은 오락가락 하시고 조망은 없고
    그렇지만 즐거움은 가득한 산길이었나 봅니다.
    속리산천왕으로 오름길 땀 좀 흘렀을것 같구요
    여름철 산행 잘 드시면서 진행 하시기 바래요

  • 작성자 23.06.02 09:16

    방장님 말 그대로 조망은 하나도 없고
    비는 산행내내 오락가락하고
    막판에는 시원하게 쏟아붓더군요.
    습도가 뫂아서 땀좀 빼고요....ㅎ
    여름철이니 만큼 그에 맞추어
    잘먹고 잘 걷도록 하겠습니다.

  • 23.06.01 22:56

    차도 속을 태우고 날씨도 속을 태우고 이래저래 힘든 정맥길 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든분들이 등력이 좋으셔서 빨리 진행 하시니 한남금북 금북졍맥도 후딱 졸업 하실듯 합니다 늘 화이팅 입니다~

  • 작성자 23.06.02 09:19

    차는 앞 타이어가 펑크 났는데
    기사님이 잘 대처해서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정맥길 오래 걷다보면 이런저런
    일들을 겪기 마련이죠.
    한남금북, 한남, 한북순으로
    걸을 게획입니다.
    더운날시 몸 조심히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 23.06.04 09:25

    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었네요.
    저도 얼마전에 차량 사고로 아찔했던 경험이 있었던지라
    남일같지 않습니다.
    ^^
    비 오는데 한걸음 하시느라 고생들 많으셨구요.
    같이들 어울리며 단체 사진 담으며...준님 걸음은 늘 바쁘시겠다!!~
    걸음이 행복해보이는 팀~
    뛰어대장님은 어찌 그리 먹을 것들을 잘도 준비하시는지... 역시 대단하시네요.
    후기 담아 올리시느라 욕 많이 보셨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함께 공유할 수 있음에 감사드려요.

  • 작성자 23.06.13 16:40

    앞 타이어가 펑크가 났어도
    기사님이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침착하게 대처를 잘 한것 같습니다.
    고속도로에서의 사고는 순간
    아찔함을 느끼기 때문에
    더 조심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정맥팀은 늘 긍적적이고
    공격적이기 때문에 저의 역할은
    무난한 조율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서로 이해해주고 아껴주니까
    이 팀이 유지되는거겠죠.
    늘 편안한 발걸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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