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데 시어머님이 병원에 계셔서
랑이와 시아버님은 병원엘 가시궁
우리 3모자는 코엑스로 향했습니다.
코엑스에 도착하니
여기저기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많은 인파가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하게 하더군요.

지인에게 받은 초대권과 티켓팅을 해서 "우주대탐험"
멋진 우주여행을 다녀온 시간이었답니다.
설명 하시는 분들 졸졸 따라다니며
눈 말똥 말똥 설명듣는 녀석들 너무 귀여웠어요.
마이크 상태가 워낙 안좋고 설명이 너무 딱딱하면서 빨라서
너무 어린 아이들에게는 지루 했을 듯 싶어요.

멋진 우주인이 되어
우주탐험을 떠날 수 있는 카드를 발급 받았어요.
멋진 공연도 보고
퀴즈도 맞추고
멋진 선물도 받았답니다.

다소 지루하고 어려운 체험이었는데도
눈 말똥말똥 눈으로 체험하고
몸으로 느끼면서 머릿속에 멋진 우주를 그려본 하루였답니다.

첫댓글 이건 몇살정도 되야 보면서 흥미를 느낄수 있을까요??
사내아이들이 더 좋아할 수 있겠죠. 그리고 초등정도 되야 적절할 것도 같아요
애들 성향에 따라 틀릴걸.. ㅋㅋ 울 대환이는 진작부터 좋아했는데.. 여자아이들은 좀 시큰둥할걸? 우주에 대한걸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은 틀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