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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성사모
 
 
 
카페 게시글
좋은 글, 삶의 이야기 세계 최고의 육종학자 우장춘박사의 슬픈 삶
Nichola 추천 1 조회 212 15.09.09 08:2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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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09 11:51

    첫댓글 아버지가 조국을 배신한 반역 죄인임을 알고
    아버지의 죄값을 자신이 갚는 다는 일념으로 살아 왔기에
    당시 친일파가 모든 권력을 잡고 있던 이승만 정부의 눈 밖에 난게 아닐까요??
    그들은 친일 사실을 철저히 숨기고 싶었기에 말이죠

  • 작성자 15.09.09 18:21

    당시 우장춘박사는 아버지의 죄를 속죄하는 마음에서 한국을 조국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노하우를 발휘해 위대한 업적을 쌓았지만
    자유당 정부는 그분의 진심을 아예 무시했던 것이지요.
    더구나 막노동꾼 대하듯 했으니 은혜를 원수로 갚은 꼴이네요.

    우장춘박사의 사위되는 분이 일본 굴지의기업 교세라의
    '이나모리 가즈오'회장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은 '마츠시타 고노스케'회장과(작고)
    우장춘박사의 사위인 '이나모리 가즈오'회장 두명뿐이랍니다.
    세계적인 일본항공사 JAL이 도산위기에 빠져 일본 재계가 술렁일 때
    JAL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이나모리'회장 밖에 없다고 전 국민이 추대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 작성자 15.09.10 11:17

    이승만은 국부로 박정희는 영웅으로 추대하자는 넋나간 사람들은 많으나
    정작 대한민국의 은인 우장춘박사를 추모하고 기리자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한민국의 민낯을 보는듯해 참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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