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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구조
● 한자의 짜임(육서) 한자가 시대와 더불어 수없이 증가하게 된 이유는 인지가 발달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자연 나타내려고 하는 새로운 개념이 자꾸만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아무런 체계도 없이 마구 생겨난 것이 아니고 몇 가지 통일된 원칙아래 이루어졌다. 우리는 여기서 육서의 원칙들을 살펴봄으로써, 한자의 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게 된다.육서란 한자의 생성원리를 귀납적으로 정리해 낸 이론으로서, 상형 지사 회의 형성 전주 가차라는 방법이 그것이다. 문자학자들이 한자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육서를 기준으로 분석하는 것은 한자는 각 글자마다 고유한 모양[形]?소리[音]?뜻[義]의 3요소를 함께 갖추고 있는데 육서는 이러한 한자의 모양, 소리, 뜻의 세 부분을 유기적으로 분석한 이론이기 때문이다.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찾아 한자를 익히면 쉽게 한자를 바르게 공부할 수 있다. 허신의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선 한자를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하여
첫째, 기초가 되는 文 (상형과 지사)
둘째, 그것을 합쳐서 만든 字 (회의와 형성)
셋째, 이것을 轉用한 文字 (전주와 가차)
1. 상형(象形) : 상형이란 실제적인 사물의 형상을 잡아 개략적인 윤곽을 그림으로 그려낸 것이며,이에 독음이 생겨입으로 읽을 수 있게 되어 문자가 된 것이다.그러나 상형자는 단순히 한 사물의 형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나타내는 방법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며, 또한 사회 문화의 발전에 따라 새롭게 표현해야할 언어들을 모두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 단점도 있다.
① 독체상형 : 사물을 그림으로 그린 후 자형에 어떠한 가감을 하지 않은 순수한 형태의 상형으로 상형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다. 예) 日 : 태양의 둥그런 모습을 나타내며, 가운데의 횡선은 태양이 발광체이므로 그 빛을 발하는 광원을 가운데 점으로 그린 것이나 후에 횡선으로 변한 것이다. 水 : 물이 흐르는 모습, 가운데는 물살이 세고 가장자리는 물살이 약하기 때문에 실선과 점선으로 나타내었다. 川 : 물이 흐르는 모습이나, 물살의 흐름이 빠르고 균일하게 세 개의 실선으로 나타낸 것이다. 魚 : 물고기의 머리, 몸통, 지느러미 모양을 본뜬 글자. 女 : 여인이 얌전히 앉아 있는 모습을 본 뜬 글자.
② 합체상형 : 문자의 의미를 보다 분명하게 나타내기 위한 목적으로, 독체 상형 문자에다가 문자화 되지 못하고 그림 문자를 첨가해, 본래의 상형문자와 다른 새로운 문자를 만들어 낸 것을 말한다. 예) 旦 : 수평선(一)위에 해(日)가 뜨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아침이란 뜻으로 쓰인다. 泉 : 땅의 돌 틈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모습으로 샘을 그린 것이다. 白처럼 생긴 것은 샘원을 그린 것이고, 밑의 水자는 흐르는 물을 그린 것이다.
2. 지사(指事) : 사물의 모양으로 본 뜰 수 없는 추상적인 개념을 기호로써 표현한 것으로 그 특징은 구체적이 아닌 추상적인 생각이나 일을 나타내는 방법이다. 문자를 만드는 기본적인 동기는 의사 전달이다. 이 의사 전달은 언어의 목적이 되기도 하지만, 언어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만든 것이 문자이므로, 문자는 언어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한자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상형은 일종의 그림으로 나타내는 한계성으로 인하여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제한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이러한 제약을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으로서 지사문자가 나타나게 된다.
① 독체지사 : 어떤 다른 요소가 첨가되지 않은 단독의 지사문자. 예) 一 : 어느 특정한 사물을 그린 것이 아니라,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을 대표하여, 단지 하나의 개념을 나타내기 위해 단순히 하나의 부호로 획을 그은 것이다. 高 : 위는 궁궐의 지붕을 아래는 궁궐을 문을 그린 것으로 당시에는 궁궐이 가장 높았기 때문에 '높다'라는 의미로 쓰였다. 上 : 싹이 나오는 것을 그려 위라는 뜻을 나타냄. 下 : 싹의 뿌리를 그려 아래라는 뜻을 나타냄.
② 합체지사 : 상형문자나 독체지사에 의미를 보다 분명하게 나타내기 위해 문자가 아닌 부호를 첨가한 것을 말한다. 예) 刃 : 칼날 위에 작은 점을 찍은 모습으로, 이는 칼의 예리한 날에서 번쩍이는 빛을 표현한 것이다. 本 : 나무의 밑 부분에 뿌리를 표시한 것으로, 간단한 호이선으로 나타내었다. 甘 : 혀 가운데 음식이 놓여진 모양을 가리키고 있어 음식을 맛보고 있는 것을 나타냈다.
3. 회의(會意) :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종류의 문자를 합하여 하나의 문자를 만들어 다른 뜻을 나타내는 것이다. 회의문자는 수차의 증형을 통해 수많은 글자를 만들 수 있으며, 두 개 이상의 글자를 합쳐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그 합쳐지는 글자의 필획을 일부 생략하여 만드는 방법이다. 이는 자형상에 있어서는 오나전한 두 글자의 합체는 아니나, 의미상에 있어서는 완전한 두 의미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다.
① 이체회의 : 서로 다른 두 개 이상의 문자의 자형과 자의를 결합시킨 회의문자를 말한다. 예) 安 : 여자(女)가 집안에 있는 모습이다. 여자는 집안에 있어야만 편안하다는 전통적인 관념에서 '편안 하다'는 의미를 나타내게 되었다. 析 : 나무(木)와 도끼(斤)로 구성되었다. 도끼로 통나무를 쪼개는 모습으로, '쪼개다' '분석하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好 : 여자가 아이를 앉고 있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그러면 아기가 '좋아한다'는 뜻을 나타낸다. 信 : 사람과 말씀의 뜻을 결합한 글자로 사람?l 행동과 말은 일치해야 함을 나타내서 '믿다'의 뜻이 나왔다.
② 동체회의 : 두 개 이상의 같은 문자의 자형과 자의를 겹합시켜 만든 회의문자를 말한다. 예) 絲 : 가는 실을 나타내는 사가 두 개 합쳐진 것으로, 사보다 굵은 실을 의미한다. 森 : 나무(木) 세 개의 뜻을 결합한 글자로 숲에 나무가 들어 찬 모양을 나타내서 '빽빽히 늘어서다'의 뜻을 나타냄.
③ 생체회의 : 문자의 자형을 결합하면서, 미관등의 몇 가지 이유들로 자형의 부분적인 필획을 생략하여 균형을 맞춘 것을 말한다. 예) 孝 : 부모를 잘 섬긴다는 뜻으로, 老자에서 匕부분이 생략되어 子와 결합.
4. 형성(形聲) : 이미 만들어진 글자를 합하여 하나의 문자를 나타내는 것은 회의문자와 같다. 그러나 다른 점은 회의문자는 뜻에 따라 합쳐진 것임에 반하여 형성문자는 한쪽이 음을 나타내고 다른 한쪽이 뜻을 나타내고 있는 점이다. 한자의 창제의 방법 과정상에서 보면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발전하고 새로운 어휘가 증가함에 따라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확대되었으며, 새로운 문자 창제를 위한 방법이 모색되었다. 상형, 지사, 회의의 방법으로는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었으므로 성부를 운용하여 한자를 만드는 방법을 찾게 된 것이다. 한자를 만드는 매우 편리한 형성자는 수많은 글자들을 만들어 한자의 70~80%를 이루고 있으며, 옥편의 구성도 형성자 중심으로 편집되었다.
① 본래의 글자 속에 본래의 글자와 같은 음이 있는 경우. 예) 問 = 門(같은 음) + 口(뜻) 花 = 艸(뜻) + 化(같은 음)
② 본래의 글자 속에 본래의 글자와 끝소리(음)가 같은 경우. 예) 海 = 水(뜻) + 每(끝소리가 같음)
③ 본래의 글자 속에 본래의 글자와 끝소리가 비슷한 경우 예) 宙 = (집) + 由(유)
5. 전주(轉注) : 이미 만들어진 글자를 그 본래의 뜻과 연관을 가지면서 좀더 새로운 뜻으로 전용해서 쓰는 방법이나, 유사한 문자끼리 통용해서 쓰는 방법을 말한다. 전주의 방법은 한자의 생성 초기에 이미 단편적으로 응용된 방법이기도 한다. 하나의 한자가 만들어졌을 때는 그 한자구조에 상응하는 하나의 의미를 기본 의미로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간들이 자기의 의사를 표현하려 할 경우 그 의미와 일치하는 글자가 있으면, 어쩔 수 없이 그 관련된 글자로서 자기의 의미를 대신 나타낸다. 이때 관련된 글자에 새로 부여한 의미를 일반적으로 인신의(引伸義)라 말한다. 이와 같은 引伸義인신의 방식은 하나의 글자로 하여금 수많은 의미로 확장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방식의 발전이 전주방법으로 정착된 것이라 할 수 있다.
① 발음은 변하지 않고 뜻만 변한 것 예) 考 고: 늙은이의 뜻인데 '생각하다''어버이'의 뜻으로 전용 老 노: 늙은이의 뜻인데 '노련하다''어른'의 뜻으로 전용
② 발음과 뜻이 동시에 다 변한 것 예) 樂 : 본래 풍유(악)자 인데, 음악은 누구나 들으면 즐거운 것이기 때문에 '즐거울 락'이 되고,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아할 요'가 되기도 한다.
6. 가차(假借) : 이미 만들어져 있는 글자 가운데 글자 본래의 의미와는 상관없이 그 발음이나 모양만 빌어다가 다른 사상(事象)을 나타내는 뜻으로 빌어 쓰는 방법이다. 가차의 방법은 형성자 이전의 문자들을 차용했을뿐, 형성자를 차용한 것이 아니므로 학계에서는 가차는 한자 생성과정에서 형성보다 먼저 놓기도 한다.
① 유사한 음 또는 형태를 빌려 씀. 舍(집 사) → 捨( 버릴 사) 然(그러할 연) → 燃(사를 연) 燕(제비 연) → 宴(잔지 연)
② 의성어, 의태어, 佛家불가에서 쓰는 용어.
③ 외국어 표기 佛蘭西불란서, 巴利파이, 羅馬라마, 亞細亞아세아 등
④ 모양이 비슷한 것을 빌려 씀 弗(아니 불) → $(달러) ...(계속)
漢文 文章의 構造(1) - 單文
1. 주술구조(主述構造) : 주어 + 서술어
(1) 서술어가 동사인 경우 (~이 ~하다) 기본구조 - 春來 (봄이 오다.) 확장구조 - 陽春方來 양춘방래(따뜻한 봄이 바야흐로 오다.)
(2) 서술어가 형용사인 경우 (~이 어떠하다) 기본구조 - 國亂국란 (나라가 어지럽다.) 확장구조 - 亡國必亂망국필란 (망하는 나라는 반드시 어지럽다.)
(3) 서술어가 명사(대명사)인 경우 (~은 ~이다) 기본구조 - 政者정자 正也정야 (정치는 바로하는 것이다.) 확장구조 - 孝者효자 百行之本백행지본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
2. 주술목구조(主述目構造) : 주어 + 서술어 + 목적어 (~이 ~을 ~하다)
(1) 기본구조 - 臣事君 신사군(신하는 임금을 섬긴다.)
(2) 확장구조 - 忠臣不事二君충사불사이군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
3. 주술보구조(主述補構造) : 주어 + 서술어 + 보어
(1) 서술어가 동사인 경우 (~이 ~에서 ~하다) 기본구조 - 靑出於藍청출어람 (청색은 남색에서 나왔다.) 확장구조 - 落日已入於西山낙일이입어서산 (떨어지는 해가 이미 서쪽산으로 들어갔다.)
(2) 서술어가 형용사일 경우 (~은 ~이 어떠하다) 기본구조 - 學難成학란성 (학문은 이루기가 어렵다.) 확장구조 - 遠親不如近隣원친불야근린 (먼 친척은 가까운 이웃만 못하다.)
4. 주술목보구조(主述目補構造) : 주어 + 서술어 + 목적어 + 보어 (~이 ~에게 ~을 ~다)
(1) 기본구조 - 孔子問禮於老子 공자문예어노자(공자가 노자에게 예를 묻다.)
(2) 확장구조 - 高句麗乙支文德與詩於隋將于仲文고구려을지문덕여시어수장우중문 (고구려 을지문덕이 수나라 장수 우중문에게 시를 주다.)
5. 주술보목구조(主述補目構造) : 주어 + 서술어 + 보어 + 목적어 (~이 ~에 ~을 ~하다)
(1) 기본구조 - 王賜臣酒와사신주 (왕이 신하에게 술을 주다.)
(2) 확장구조 - 新王下賜忠臣美酒 신왕하사충신미주(새로운 왕이 충신에게 미주를 하사하다.)
文章문장의 構造규조(2) - 複文복문
1. 병렬복문(竝列複文) : 둘 이상의 문장이 서로 동등하게 결합한 문장
(1) 접속사에 의한 결합 ?是己而非人시기이비인 (나를 옳다하고 남을 그르다 함.) ?子欲養而親不待자욕양이친불대(자식은 봉양하고자 하나 부모가 기다려 주지 않는다.)
(2) 의미상 결합(접속사 생략) ?道人沒井歸茅舍도인몰정귀모사 ( 도인이 물을 길어 초가집으로 들어간다.) ?盡人事後待天命진인사대천명 (사람의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
◆ 성분의 생략 - 같은 말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혹은 전후관계로 보아 생략이 가능할 때는 생략한다. ?放其心而不知求방기심이불지구 (주어생략) ?其不善而改之기불선이개지 (서술어 생략) ?家貧不能常得가빈불능상득 (목적어 생략)
◆ 성분의 도치 ?주술도치 - 巧言令色 鮮矣仁교언영색선의인 ?술목도치 - 不患人之不己知 불환인지불기지?술보도치 - 危邦不入위방불입 亂邦不居난방불거
2. 주종복문(主從複文) : 둘 이상의 문장이 주절과 종속절의 관계로 결합한 문장 (주종복합문은 모두가 가정문이다)
(1) 접속사에 의한 결합 ?欲速則不達욕속칙불달(빠르개 하고자 하면 도달하지 못한다.) ?國亂則思賢臣국난칙사현신 (나라가 어지러우면 어진 신하를 생각한다.)
(2) 의미상 결합 ?朝聞道조문도 夕死可矣석사가의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知彼知己지피지기 百戰不殆백전백태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3. 포유복문(包有複文) : 한 문장이 전체 문장의 성분절 역할을 하는 문장
(1) 주어절 : 天下之無道也천하지무도야 久矣구의 (천하에 도가 없어진 것이 오래 되었다.)
(2) 서술절 : 富與貴 是人之所欲也부여귀 시인지소욕야 (부와 귀, 이는 사람이 바라는 것이다.)
(3) 목적절 : 不患人之不己知불환인지불기지 (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말라.)
(4) 보어절 : 人性之善인성지신 猶水之就下也유수지치하야 (인성이 선함은 물이 아래로 내려가는 것과 같다.) 4. 혼합복문(混合複文) : 별렬, 주종, 포유의 문장이 혼합되어 있는 문장 ?溫故而知新온고이지신 可以爲師矣가이위사의 (옛 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스승이 될만하다.) ?衆人皆醉而我獨醒인개취이아독성 是以見放시이견방 (여러 사람이 다 취했거늘 나만 홀로 깨어 이로서 쫓겨남을 당하였다.)
文章문장의 構造구조(3) - 修辭法수사법
1. 대구법(對句法) : 구성이 동일한 句를 서로 대립시키는 문장 배열법 (대구법은 한문 문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수사법으로 특히 한시에서 필수적으로 쓰였다.)
(1) 일반적인 대구 ?犬走梅花落견주매화낙 鷄行竹葉成계행죽엽성 (개가 달리니 매화꽃이 그려지고, 닭이 가니 대나무 잎이 그려진다.) ?金樽美酒千人血금준미주천인혈玉盤佳肴萬姓膏 (금 술잔의 좋은 술은 천사람의 피요, 옥쟁반의 좋은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다.)
(2) 後者를 장조 ?生我者父母생아자부모 知我者鮑叔지아자포숙 (나를 낳아준 사람은 부모요, 나를 알아준 사람은 포숙이다.) ?良藥苦於양약고어口而利於病구어이어병 忠言逆於충언역어耳而利於行耳而利於行(좋은 약은 입에는 쓰나 병에는 이롭고, 충성스런 말은 귀에는 거술리나 행동에는 이롭다.)
2. 중첩법(重疊法) : 셋 이상 유사구를 겹쳐 놓는 문장 배열법 ?非禮勿視비예물시 非禮勿聽非禮勿言비예물청비예물언 非禮勿視비예물시 (예가 아니면 보지를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를 말고,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행동하지 말라.) ?富貴不能淫부귀불능음 貧賤不能移빈천불능이 威武不能屈위무불능굴 (부유하고 귀함이 음탕하게 만들 수 없고, 가난하고 천함이 뜻을 옮길 수 없으며, 위세와 무력이 비굴하게 할 수 없다.)
3. 연쇄법(連鎖法) : 상구의 일부를 하구에서 이어가는 문장 배열법 ?天命之謂性천명지위성 率性之謂道 솔성지위도修道之謂敎 수도지위교(하늘이 명한 바를 성이라 하고, 성을 따름을 도라 하고, 도를 닦음을 교라 한다.)
4. 점층법(漸層法) : 일정한 방향(확대, 축소)으로 진행ㅎ하는 문장 배열법 ?修身齊家治國平天下수신제가치국평천하 (몸을 닦고,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한다.)
◆ 점층법을 다시 점강법과 범층법의 두가지로 나누어 보기도 한다. 점강(축소) : 治國치국 → 齊家제가 → 修身수신 점층(확대) : 修身수신 → 齊家제가 → 治國치국..
첫댓글 도움이 되는데.. 활자가 너무 크다보니.. 제경우에는 집중이 잘 안되더군요.. 글자크기를 조금 작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