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whitekori/130131904043 ☜ 강서맛집, 장수버섯마을 참고 하세요 ^^
저녁에 밥을 하려고 봤더니 쌀이 없네요..
곡식을 떨어 뜨리지 말라고 엄마가 그랬는데 말이지요, 직장을 다니다 보니 가끔 이렇게 깜빡 하는 날이 있습니다.
쌀도 살겸 밖으로 나왔습니다.
동네 재래시장을 돌면서 요즘의 나물 물가 시세도 보구요, 살방살방 돌기 좋아요..
제가 이곳으로 이사를 온지도 두달이 되어 가네요, 사실은 직장이 너무 멀어서 다니기 힘들어서 옮겼구요, 잘 온것 같습니다.
집이사를 한김에 블로그도 같이 이사를 해주었습니다. 좀더 멋진곳에서 맛집을 소개 시켜 드리고 싶은 마음에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이오니 꼭 많이 많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추천은 힘이 된다고 하나 그런거 안해주셔도 되구요, 많이 가셔서 가게가 활성화 될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네요..
기왕 하시는 외식이라면 맛이 있어야 겠지요~~
맛이 없는데 손님이 바글거리는 곳이 있는 가 하면 맛이 좋은데 잘 알려지지 않아서 파리 날리는 곳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집은 얼큰한 국물에 동충하초 버섯과 고기를 넣어 먹는 얼큰샤브와 칼국수 비빔밥을 한방에 다 해결할 수
있는 집입니다. 2인기준 금액은 2만 4천원입니다 저렴하지요 저는 집에서 샤브샤브를 가끔 만들어 먹는 사람입니다.
절대 2만 4천원에 이렇게 푸짐하게 못 먹습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비싸거든요.. 아시죠 ^^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구요 ▼
별도의 주차장이 없습니다.
차량 몇대 주차만 가능하네요, 어디다가 두시고 살방 살방 걸어 오세요
남부재래시장도 구경하시구요 정말 마트보다 훨씬 싸고 저렴합니다.
매번 가득 차있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목요일 초저녁이라 그런지 매우 한가했으나 꾸준히 손님이 오고 가고 합니다.
차림표는 이렇구요 저희는 매운버섯샤브 2인분/ \24,000원
가게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별도의 방은 한군데 있는 걸로 봤습니다.
넓은 홀로 되어 있어요..
저도 육수를 만들어 얼려 놓았는데요 살얼음 동동 뜬 육수가 나왔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금방 끓어요..
동충하초 버섯이 몸에 좋은것은 아시지요..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좋은 버섯을 가득 처음 셋팅은 이렇습니다.
육수에 얼큰다데기 한국자 양념 들어 갔습니다.
보글 보글 끓어 줍니다.
샤브용고기 2인분
야채는 청경채와 배추 2가지에요 대신에 버섯의 양이 많습니다.
이집은 기본 찬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맛이 좋아요..
그리고 샤브샤브는 찬이 많이 필요 하지 않는 답니다.
안주에 대한 모독 같아서 병맥주 한잔 마셔 주었습니다.
코가 빵하고 둟리는 간장야채와사비소스에 이렇게 한입 드시면 좋아요.
미역줄거리가 아니구요 다시마를 잘라서 볶은것 같아요, 무절임도 맛있구요 된장에 버무려무친 시금치도 좋습니다.
일반샤브샤브는 그냥 담백한 맛으로 먹자나요, 그리고 나중에 칼국수나 밥을 비벼 먹는데요..
얼큰버섯 칼국수는 미리 양념을 해서 먹는 거라서 그런지 수저로 국물을 떠먹으면서 먹기 때문에 술안주로도 좋은거 같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조금 흐린듯 한데요 국물이 칼큼하고 매콤한 얼큰버섯 전골에 금요일은 밤이 좋아 어떠세요?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얼큰한 국물이 좋습니다.
이렇게 한입 잡솨보세요 ^^
이렇게 맛나게 먹고요 마지막 코스로 밥을 볶아 주십니다.
신김치 쫑쫑썬것과 당근, 야채 김 넣어 볶으면 이렇게 되어요..
둘이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맘에 드는 건 돌 전골이라 좋구요 불을 꺼도 오래가는 따뜻함이 좋습니다.
밥 먹으면서 땀을 뻘뻘 흘려 보기는 첨인데요 돌전골의 열기가 대단하네요..
이웃블로그님 한주를 마무리 하는 금요일 입니다.
한주동안 고생 많으셨구요, 금요일 남은 오후시간도 화이팅 하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 하세요 ^^
살짜기 다녀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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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림이 여기도 안보여요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잘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