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멍뚫고 입주 해 살던 벌레를 잡아 잉깔라주겨부렀는디 그 외목대 라임라이트가 결국 비바람에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지지대 끄트머리 정도에 구멍을 뚫어놨던디 그 자리가 부러진거지요 어제 더 긴거로 옆에다 하나 더 박아놔야지 싶은 생각만 들고 안했더니 결국 ㅎㅎ 어젯밤부터 비가 오더니 이른아침 바람도 마니불고 비가 허벌나게 쏟아붓더라고요 올해 들어 젤 많이 오는듯요 어제 택배 두 개 싸 놓은거 걱정되어 쉘터로 가봤더니 바람이 쎄니까 들이쳐서 겉이 젖었어요 ㅜㅜ 맞는 박스도 이젠 없구만 할수없이 석유난로 꺼내 불키고 말려서 다시 담았네요 ㅎㅎ
22년 취목으로 얻은 외목대인데 너무 아깝군요 새가지가 나긴 할건데 어떤 형태로 나올련지 ㅜㅜ
첫댓글 이제 활짝 필 꽃인데. ㅠ ㆍ안타깝습니다 ㆍ후딱 삽목하셔야 할듯합니다 ㆍㆍ
삽목가지로는 조금 두껍네요
오메..아깝당...ㅜㅜ
외목대로 이쁜디...
그르게요
이쁘구만 망할너무 벌러시키들 ㅋㅋ
헉 ㅜㅜ 에고 ㅜㅜ
외목대 키우기가 힘든데여 ㅜㅠ
아깝지만…. 다음엔 더 멋진 외목대로…🫶🏻
저래 될 줄 예견? ㅋㅋ
벌레 잡고 작년 삽목이 하나 캐서 외목대로 다듬고 화분에 심어놨지요
좀 있다가 자리잡고 심어줘야겠어요
오메
금손이신께
저대로 꼽아불믄
안 살 까요 ? ㅎ
허니님이 날 웃깁니다 ㅋㅋㅋ
아까비~이뻐서 명줄이 짧았을까요?
자연애님께 위로를
라임라이트에게 조의를 …
외목대라 이쁜데요
아쉽네요
기술좋으시니
또 이쁘게. 만드셔요
정말 너무 아깝네요.
외목대 잘잡으셨네요~~
손이떨려 못자르것어요~^^
꽃 핀 가지 삽목하면 잘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목수국은 2월 말, 3월 초 잘라주고 자연애님 동네는 5월 중순이나 말에 다시 자르면 예쁘게 물들어요.
특히 자연애님 동네는 일교차가 크니 더 예쁘게 물들 것 같습니다.
오메 어쩔까 잉.
자연애님 정성들여 잘 키우고 계셨는데......
벌레샊도 밉고. 비바람도 밉고.
너무 아까워서........
새 가지가 잘 나와서 쑥쑥 잘 커주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