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땡치자마자 축하해 주러 오려 했는데 너무 피곤한 나머지 기절해버리고 말았네효,,,(반성중)
귀애하는 승규 배우님 생일 너무너무 축하드려여💚 오늘 비가 많이 온다던데 아무래도 하늘에서 천사를 보낸 게 많이 슬픈 모양이죠?:( (주접스타트)
오늘 하루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용,, 맛있는 것두 마니마니 먹구 자기 자신을 많이 쓰다듬어 봐요. 나는 존재만으로도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여우구나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시 하나 두고갈게요 사랑합니다 💚
<설영, 너와 나 그리고 우리>
고난은 아무런 의미 없이
그냥 주어지는 게 아닌가 봐
다른 사람들보다
더 깊어지고 성숙해지라고
더 사랑하라고
특별히 선택받은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축복의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어
견디고 살아야 할 때는
왜 하필이면 나일까 생각하며
불평과 원망과 눈물뿐 이더니
그 힘든 시간을 뒤로하는 지금은
몇 배의 기쁨과 말로 형언키 어려운
기쁨과 행복이 있잖아
살아가노라면 앞으로도
또 힘겨운 일들도 있을 수가 있겠지만
이제까지 배우고 연습을 했으니
우리는 더 잘할 수가 있을 거야
삶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서로 얼마나 사랑해야 하는지
얼마나 감사하고 겸손해야 하는지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