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향기 나리는 오월의 밤이었습니다. 은은한 향기에 코끝이 달달해지고 기분도 달달해지는 수요주의 밤이었습니다. 이야기 화제의 중심에 요즘 나가도 너무나 쭉쭉 뻗어 나가는 한화의 8연승 달성과 9연승 기대에 대한 이야기들로 얼굴에는 웃음이 마음에는 기쁨이 철철.. 그득.. 가득...
한화 승리의 요정을 선두로 400m 5회전으로 가볍게 몸에 땀을 불러오는 중에도 한화 경기의 중계방송은 간간히 이어졌고 자유주 중에 결국 4-2역전했다는 숫자가 대마클에 힘을 보태었습니다. 마라톤도 야구도 이것저것 기타 등등도 즐기는 자가 승리자임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다음 수요주 밤의 성숙한 아카시아 향기와 한화의 연승행진을 기대해 봅니다. 대마클 히~~~임!!!
아래 회원님들이 함께 했습니다.
참석자 : 안태일, 이순자, 허정환, 이범재, 성은영, 이경숙, 김덕주, 양승수, 안상규, 김경희, 백주애, 송광섭, 육종석, 강성구, 안아림(15명, 존칭 생략)
눈으로 먹고 맛으로 먹고 영양으로 먹고!! 맛있는 건강 샐러드, 어묵의 하이퀄러티 변신 부들 쫄깃 핫바, 한국인은 밥심 김밥, 지난주에 매진으로 한주 건너온 팥빵... 맛나게 푸짐하게 먹었고 즐거웠습니다.
항상 먹을 것을 준비해 주시고 훈련을 함께한 회원님들과 가족분들 모두에게 감사와 박수를~~~
수요주는 다음주도 계속됩니다 쭈~~욱.
每水土不走走 足中生荊棘~~~
To be continued~~~~
대마클 히~~~임!!!
첫댓글 수요주의 인기는 하늘높은줄 모르고 계속 오르네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