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동 하는곳은 동쪽으로 진주시와 사천시, 북쪽으로 산청군·함양군과 전라북도 남원시와 접하고, 남쪽으로 남해를 사이에 두고 남해군과 마주하며, 서쪽으로는 섬진강과 통꼭봉·불무장등등의 연봉을 경계로 전라남도 구례군·광양시와 각각 접하고 있으며 1개의 읍과 12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는곳 경남 하동입니다
그중에서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에 위치한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하동군 종합사회복지관은 하동 군민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읍·면을 연결하는 복지 시스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하동군이 추구하는 평생 학습 도시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곳이죠
오늘은 이곳에서는 하동군 적십자봉사원 대상 교육을 실시 하게 되었는데요
이날 교육에는 읍․면 단위 봉사회 교육 미이수 봉사원 및 새내기 봉사원 40여명을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주최로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의 자세 등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후 심리적응급처치(Psychological_First_Aid)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하동군은 2020년 8월 7일과 8일 양일간 화개면 일대에 346mm 기록적인 폭우와 상류의 섬진강댐 2,500t, 주암댐 1,200t의 일시 방류로 화개면 소재지 일대가 침수되어 막대한 피해를 보았습니다.
이 폭우로 인해 68세대 15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건물 336동과 농경지 74.4ha가 침수되고 어선 14척이 파손되었습니다. 그리고 화개면사무소와 화개장터의 공공시설, 상수도 취수장, 하수펌프장, 수변공원, 둔치주차장이 침수되고 하천과 도로가 유실되는 등 공공시설 피해도 크게 입었습니다. 이때 하동군 적십자 봉사원분들의 적극적인 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체적 응급처치 뿐만 아니라 심리적 응급처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심리적 응급처치는 우리가 죽음을 직면할 정도의 스트레스 (재난이나 사고)를 경험하고 나면 비슷한 상황에 노출되거나 비슷한 상황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으로 상당한 불편감을 재경험하게 되는데 하지만 이러한 사건직후 주변 사람들에게 충분한 지원과 도움을 받게 되면 누군가 나를 도와줄 것이고 나는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어 심리적으로 더 빨리 회복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난재해장에서 도움을주는 지지자 조력자인 자원봉사자의 역활이 중요합니다
심리적응급처치(Psychological_First_Aid)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즉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ical Fist Aid)란 재난 경험자의 초기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는 대표적인 기법으로 재난상황을 처음 접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 할수 있습니다
심리적 응급처치 (PsychologicalFitstAid, PFA)는 무엇인가? 응급처지라는 말은 들어봤을텐데 심리적 응급처지라는 말은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심리적 응급처지는 대량재난, 사고, 화제, 폭력 등 여러 트라우마 상황에서 고통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인도적 도움을 주는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응급처지는 트라우마 발생 후 초기 72시간 정도의 시일에 심리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것을 말합니다.
심리적 응급처치는 꼭 의료인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정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누구나 수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난재해장에서 도움을주는 지지자. 조력자인 자원봉사자의 역활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의 자기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시간 등 일상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몸에좋은거~~아시죠 항상 긍정적인 생활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