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집에와서 밀린 일 보러 다니느라 정신없었습니다.</p><p>아직도 밀린 일들이 다 정리되지않았지만 </p><p>하나하나 정리해 나가고 있는 중이고 어느정도 정리되어 </p><p>화장실에 앉아 거울들여다볼 여유가 약간 생겼습니다.</p><p>어제 큰올케와 전화통화를 했는데 큰올케가 제게 하시는 말씀이 </p><p>"오빠가 고모 보고와서 그러는데 완전 건강하고 흑인처럼</p><p>까맣게 탔다고 하시든데 뭘했기에 그렇게 타가지고 왔어엉?!"</p><p>하하하하하...........</p><p> </p><p>제가 보는 모든 자연은 이제 예전에 보고 느끼던 그런 자연이 아닙니다.</p><p>제눈은 사람들의 겉모습을 보지않습니다.</p><p>보는 촛점이 달라졌음을 제 자신이 느끼는 요즘입니다.</p><p>산속을 헤메면서 무엇을 배웠을까 돌아봅니다만 </p><p>하루이틀에 배운건 분명히 아닌거 같습니다.</p><p>무엇이 나를 이처럼 변하게 했는지는 말로 표현이 어렵습니다.</p><p>그러나 한가지 확실한건 </p><p>기사님으로 부터 전해들은 모든 진실때문이라 말할수있을거같습니다.</p><p>왜 우리주위에 보이는 자연이 이런색일까?<br>또는 이런모습일까?</p><p>왜 우리 사람들은 저런모습일까?"</p><p>저렇게 행동해야 하는걸까?</p><p>하는 모든것의 답을 볼수있었습니다.</p><p>제가 깨어나길 간절히 바라는 가장 큰 이유는 </p><p>감춰진 진실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인류에게 알리고 싶은 </p><p>심정에서 였습니다.</p><p>그러나 그또한 욕심임을 깨닫습니다.</p><p> </p><p>제 몸에 신경쓰지않고 나에게 쏟아지는 태양빛을 그대로 받았습니다.</p><p>조금도 거부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p><p>그러고 보니 저의 모습은 우리님들이 처음 사진으로 저를 뵜을때와는 </p><p>많이 달라짐을 봅니다.</p><p>짧은 머리는 길어져서 뒤로 묶었고 </p><p>얼굴과 몸은 까맣게 태양빛에 익어서 농부같습니다.</p><p>산속을 헤멜때도 들을 거닐때도 모자도 쓰지않고 그무엇도 </p><p>제몸을 가리지 않고 입은 청바지와 티샤쓰에 운동화를 신고 </p><p>다녔습니다.</p><p>머리칼은 반백이 되어 있고 얼굴에 없던 주름도 생겨있음이 </p><p>보입니다.</p><p>남편보내고 나서 새로생긴 주름은 깊은 슬픔의 모습덕분이라 </p><p>생각하고 얼굴 모습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p><p>그리고 자주 웃기로 작심했습니다.</p><p>마음만 웃어서는 안되고 얼굴도 같이 웃어야 겠다는 </p><p>생각을 했습니다.</p><p>맑은 공기를 마시며 풀내음을 맡으면 혼자 기분이 좋아져서</p><p>여기저기 막 쏘다녔습니다.</p><p>고국에서 느낄수있는 향기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좋았습니다.</p><p>집에 돌아와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도 반가히 맞습니다.</p><p>또다시 집을 뜨기전 모두들 만나 인사하고 집안도 말끔히 </p><p>정리하고 없앨 물건들도 없애고 훌훌 뜰 생각입니다.</p><p>집에오면 정리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p><p>모든게 긍성망성 으로 보입니다.</p><p>쓸어 없애고 말끔히 정리해놓고 갈 생각으로 </p><p>열심히 물건들 없애는중입니다.</p><p>거울에 비친 60초의 할머니 모습</p><p>그런대로 괜찮아 보인다는 생각을 합니다.</p><p>야무지게 살아가는 할머니다운 검게탄 모습</p><p>우리님들 상상이 가시나요?</p><p>하하하하하</p><p>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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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光밝은해물김치를 무척 좋아하는데 구하지 못하고 집에서 담그고 싶은데 시간은 없고 해서 못먹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에 물김치 무엇보다 맛있지요. 말씀 고맙습니다 밝은해님. 항상건강챙기고 있습니다. 만나뵈올때 까지 밝은해님께서도 건강지키시기 바랍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저도 나이들어 주름과 흰머리는 당연히 받아 들이자 주의입니다~그런데 미니멀은 어려워 오늘 또 집에 무언가를 데려왔네요 ㅎㅎ키미님의 소탈하신 웃는 모습이 그려져 정겹습니다~항상 건강하신 그모습 그대로 그렇게 계셔주시길 바랍니다~고맙습니다~~^^♡♡♡
의원님도 농부시군요.
일자리를 잘 선택하셨습니다.
최고의 일자리라 생각합니다. 저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ㅎㅎㅎ
너무나 정감이 가는 말씀
감사 합니다.
그러시다면 다행입니다 밝은해님. 산속에 있는동안 가장 그리운곳이 고향이었습니다.
고향의 풀냄새도 그리웠고 김치냄새도 그립더라구요.
동네 어르신네들 모여 담소하는 모습도 그립고 시골 밤하늘에 덩그머니 뜬 보름달도 그리웠답니다.
고향의 그리움은 없어지지않을듯 합니다.....^^
@kimi 여름철은 김치 중에서도 열무 김치는 유산균 덩어리 같아요.속이 너무 편해 배가 붙어 있는지도 못 느낄
지경 입니다.
우리의 키미님
좋은 음식 드시고 건강 하시어
언제나 우리곁에 머물길 염원 합니다..^^
@東光밝은해 물김치를 무척 좋아하는데 구하지 못하고 집에서 담그고 싶은데 시간은 없고 해서 못먹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에 물김치 무엇보다 맛있지요. 말씀 고맙습니다 밝은해님. 항상건강챙기고 있습니다.
만나뵈올때 까지 밝은해님께서도 건강지키시기 바랍니다........^^
카페에 글을 164개 올렸는데....
이번에 PC에 바이러스가 전염이 되어서...
일주일 동안 복구하느라 정말 혼났습니다..허허
별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이놈들의 짓이 아닌가하고요...
그래서 요즘 글을 올리지 못하고 추춤하고 있습니다.
kimi님이
몸에 신경쓰지 않고 키미님게 쏟아지는 태양빛을 그대로 받는
60대 농부의 모습이 전 좋습니다..ㅎㅎ
전 야성녀가 좋거든요.^^
키미님!
사진이 몇장 있어서
여기 댓글 아래에 첨부하고 싶은데...
개인 프라이버시 때문에
실리지 않겠습니다..
천연의 음식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ㅎㅎㅎ
고맙습니다 장수님. 네 잘하셨습니다. 요즘 딥스들땜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저도 나이들어 주름과 흰머리는 당연히 받아 들이자 주의입니다~그런데 미니멀은 어려워 오늘 또 집에 무언가를 데려왔네요 ㅎㅎ키미님의 소탈하신 웃는 모습이 그려져 정겹습니다~항상 건강하신 그모습 그대로 그렇게 계셔주시길 바랍니다~고맙습니다~~^^♡♡♡
우리님들 도우려면 제가 건강해야 하고 오래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건강히 잘있습니다. 우리님들 만나서 일할날을 기다린답니다. 순수님께서도 건강지키시기 바랍니다........ㅎㅎㅎ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키미님ㅎㅎ
감사합니다. ^^
키미님의 글 감사합니다만,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된 빛의 세력들이 있기에 아드레노크롬, 지하터널의 희생된 소중한 아이들,
그리고 백신 부작용의 폐해를 보면 마음을 편히 놓을 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마음편히 지내지 못하는 상황이고 현실이랍니다 비둘기님. 그러나 밝은마음을 가지고 임하는 태도를 절대 잊어서는 안되지요. 그래야만 우리가 염원하는 일이 빨리 성사될겁니다..^^...고맙습니다 비둘기님..^^
맨가슴으로 자연과 하나됨을 축하드립니다
글속에서 건강함을 느낌니다
자연과 하나된 삶은 최고라 말하고 싶습니다
육십평생 자연에서 살아온 경험 입니다
바람되어님 자연인이셨군요. 자연과 하나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자연과 함께 최대한 지내려 노력한답니다.
이번에도 일 빨리 정리하고 뜨게 될겁니다. 겨울되기전 갔다가 눈내리면 낮은곳으로 내려올 생각입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바람되어님. ^^
@kimi 계획대로 모든일이 잘 풀리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농사를 다시 시작하기전에 망가진 몸 을 메드베드에 한번 치료하는 기회가 온다면 더없이 기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세상 오기를 기다리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키미님, 좋은하루 되세요^^
키미님 너무 반갑습니다
산으로 들로 다니시며 까매져도 건강한 몸이 최고지요
도시에서는 느까지 못하는 신선하고 악의무리들의 손아 타지 않은 그곳에서 많이 건강해지심이 느껴져서 그저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할일도 많으실텐데 맘과 몸의 활력이 촤고의 보약이랍니다
자연스런 아름다움 가득한 키미님
모습이 그려지네요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신 키미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감사하며 응원합니다~^^💞🥰💝
"제가 보는 모든 자연은 이제 예전에 보고 느끼던 그런 자연이 아닙니다. 제 눈은 사람들의 겉모습을 보지 않습니다. 보는 초점이 달라졌음을 제 자신이 느끼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