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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코치(37)가 일각에서 불고 있는 박주영의 역량에 대한 비판 의견에 대해 굳게 다문 입을 열었다.
최근 국내의 한 라디오 방송이 전 붉은악마 초대 운영위원들의 말을 빌어 잇달아 박주영의 자질과 역할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었었다.
인터넷과 지인들의 얘기를 통해 이 소식을 들은 대표팀 관계자들은 14일(현지시간) 훈련이 시작되기 전 굳은 표정들을 짓고 있었다. 이역만리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지는 못할 망정 호된 비판으로 어린 선수의 어깨에 무거운 짐을 얹히느냐는 것이 관계자들의 얘기.
특히 이일은 빙모상을 당한 아드보카트 감독이 자리를 비우고 있는 상황에 터지다 보니 팀 분위기를 더욱 어수선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표팀의 코치이자 맏형 격인 홍명보 코치가 자신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전달하며 팀 사기 저하를 우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원재 대표팀 언론담당관은 “홍명보 코치가 어제 저녁 호텔에서 인터넷으로 기사를 접한 후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며 반응을 전한 뒤 홍명보 코치의 얘기를 대신 전했다.
홍명보 코치가 꺼낸 얘기의 요지는 특정 선수에 대한 비난이 전지훈련 중인 팀 전체의 사기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 홍 코치는 이어서 경기력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니 언론사의 자제를 바란다는 부탁을 이원재 언론담당관에게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판의 대상자가 된 박주영은 14일 훈련에서 평소처럼 큰 표정의 변화 없이 훈련에 임했다. 조재진, 이천수 등과 짝을 이뤄 코너킥 상황에서의 득점 연습을 실시한 박주영은 멕시코전 선발 출장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원재 언론담당관은 “주영이가 반응은 보이고 있지 않지만 어린 나이에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았을까 걱정된다”며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로스앤젤레스(미국)=서호정 기자
첫댓글 하악..하악..!!
언론 하여간.. 으휴.. 자기 배 속 채우기에만 바쁜 녀석들..
박주영은 AB형이기때문에 겉으로는 절때 티가안나지만 속으로는 남들과 같이 상처를 많이받는답니다
나도 AB형인데.나도..그런건가.;;;......좀.없지 않아 있지...........아닌척해도......
아니 왜 아직 성장 중인선수한테 그러니 강신우 ㅆㅂㄻ 해설도 못하는 놈이....
A형이었음 짐싸갔고 집에갔을듯 ㅋㅋㅋ
ㅎㅎㅎㅎ울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