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최창현 기자 = 더위를 못이기고 연못에서 수영을 즐기던 중학생이 깊은 물에 빠져 익사했다.
4일 오후 4시10분께 울산시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 연못인 '풍요의 못'에서 중학생 A군이(15) 깊은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는 것을 지나가는 B씨(45)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A군은 구조,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등은 이날 A군은 친구 9명과 함께 수영을 하며 장난을 치다가 A군 혼자서 깊은 연못에 들어가 빠진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A군의 친구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곳 풍요의 못은 수심은 4∼5m이며, 수영이 금지돼 있어 안내판과 안전대가 설치돼있다.
c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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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5m면 진짜 깊은건데.. 어쩜조아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치... 나도 울산인........
헉. 수심 4~5미터....;;;;;;;;;;;;;;;진짜 깊은데;;;;;;; 보통 수영장보다 깊은거아냐?? 헐.....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 안내판 안전바 다 있어 저기..
헐???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번에 유치원생도 익사했었는데......왜 그랬어 ㅠㅠ 부모님은 가슴치시며 통곡하시겠다.....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헐.................우리동네에서...ㄷㄷㄷㄷ
헐 나 울대생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따 어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