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꿈속에서 지은 시
꿈에서 시를 지었는데 두 연만 기억났다
陳朱籬落杏花下 진씨와 주씨는 살구나무 아래 마을 이루고
元白風流楊柳間 원진과 백거이는 버들 사이에서 풍류를 즐기네
我病深於方丈室 나는 좁은 방에서 병이 깊어가건만
君才高似摩尼山 그대는 마니산만큼 재주가 높아가네
이건창이 보내온 시
他日期君何處是 훗날에는 그대를 어디에서 기다릴까
朱陳村畔杏花香 살구꽃 향기 풍기는 주씨와 진시의 마을이겠지
첫댓글
감상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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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