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9월 무료급식 진행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는
파주 상공회의소 후원으로 9월 16일(토) 금촌역 광장에서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9월 급식 행사는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전을 곁들여
풍성한 메뉴를 선정 하게 됐다.
연규희 파주지구협의회회장은 500 인분의 급식준비와 조리를 하며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의 '경기도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명절 음식 전을 함께 부치기로 했다.
두가지 행사를 함께 하다보니 어느때보다 부지런히 움직여야했다.
세가지 전(동그랑땡, 동태전, 꼬지전)을 부쳐 송편과 함께 100세대에 전달할수 있도록 3일전부터 시장조사도 하고
물량확보도 해야했다.
이번 급식의 메뉴는 소불고기, 전, 도라지 오이 초무침,
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 과일, 송편, 요구르트로 다양하고 풍성한 음식을 준비하기로 했다.
회원들은 휴대용 가스렌지, 후라이팬, 뒤집개를 각자 가지고 나와 아침 일찍부터 전부치기를 시작했다.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직원들도 함께나와 현수막도 걸고
꼬지도 꽂으며 활기차게 참여해 봉사원들과 음식만들기
재미를 더했다.
점심식사가 끝나고 전과 송편을 포장해 기념 촬영한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추석음식 나누기는 끝이 났다.
본격적으로 급식준비를 위해 불고기양념도 하고 방울토마토 ,꽈리고추멸치볶음과 되라지 오이 초무침을
양념했다. 김치까지 썰어담고 준비를 마쳤다.
급식당일 16일(토) 비가 예보 됐지만 비가 새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새벽 7시부터 천막과 테이블 의자를 놓고 급식차가 9시에 도착하자 밥과 국, 불고기를 볶아냈다.
파주 바리스타 봉사단은(조동순 단장) 양이틀간 파주지구협의회 봉사원을 위한커피. 음료제공을 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까지 커피를 제공했다.
늘 그 수고로움에 감사할 뿐이다.
김대훈 파주지구협의회 홍보대사는 최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1시간 이상 신명나는 노래로 버스킹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한 어르신은 흥을 주체 못해 봉사원과 함께 어깨춤을 추기도 했다. 김대훈 홍보대사는 건강하게 즐겨주시는
백발의 어르신을 보며 더 신나게 노래를 불렀다.
파주 상공회의소 사회공헌 위원들은 배식에 참여해 수고해줬다.
RCY학생들과 담당 교사들은 지난달보다 더 많이 참여해 식판을 나르는 수고를 해줬다. 학생들은 급식봉사가 힘들지 않고 즐거웠다는 말을 수줍게 했다.
500 인분의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은 모두 소진되고 9월 '사랑의 밥차 행복한 밥상'은 마무리 되었다.
첫댓글 연규희 회장님 봉사원님들 "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무료급식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파주지구협의회 연규희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소불고기, 전, 도라지 오이 초무침, 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
과일, 송편, 요구르트 등을 준비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무료급식 나눔 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진숙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