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예수님은 지금 나에게 어떠한 분이신가?" 이사야 32장
몇일 전인가 내가 묵상을 녹음하면서 그 날 묵상이 "어두운 계획"에 대한 것이었는지라 묵상 녹음이 마칠즈음에 혹시 어두운 계획을 오늘 갖고 있는 사람은 그 계획을 내려 놓으시라고 그렇게 권고했었는데
그 다음날 다음과 같은 문자가 왔다.
**** 어제 유튜브 끝에 기도하셨잖아요~
저 정말 너무나 깜짝놀랐어요
남편에게 너무 화가 나서리 이혼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오늘 구청가서 이혼서류 작성해야지 하면서
얼마나 남편을 미워하고 욕하고 마음이 송두리채 무너졌었어요~
아들, 딸 이제 믿음으로잘 살려고하는데 내가 너무 남편이 미운거에요
그런데 어제 갑자기 묵상 끝에 미니설교 하시구 나서
"사랑하는 그대 혹시 어두운 생각과 계획을 갖고 계신분 있으십니까~?"
"너 그거는 아니야~! 아니라니깐~!" 진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거 같았어요
기도할 때 어두운 계획이 있는분 아멘? 아멘~! 하라고 하셔서
정말 너무 밉고 실망스런 남편과 이혼하고 싶은 어두운 마음과 계획을 있었거든요 이런적 처음이에요~
정말 제가 제힘으로는 용서할 수 없는 분노와 섭섭함과 기가막힌 상황이었어요~~
기도하실 때 순종하는 맘으로 아멘? 아멘~!(하라셔서) 하고는
잠시 후 그냥 그 마음들이 사그러 들어서 남편에게 점심 먹으라고 평소처럼 말하게더라구요~
정말 신비한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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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내가 묵상을 녹음할 때 그 녹음을 듣는 분들에게 큰 은혜가 임하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리는데 바로 이런 케이스들이 하나님이 기도를 응답하신 것이라고 생각되어서 묵상에 올렸다.
내 묵상을 읽고 그리고 듣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을 더 가까이 경험하게 해 달라고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 사 야 32 장
2 -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Each man will be like a shelter from the wind and a refuge from the storm, like streams of water in the desert and the shadow of a great rock in a thirsty land.
여기서 " 그 사람"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예시한 것이라고 한다.
1절 말씀을 먼저 보면 이렇게 된다.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만왕의 왕 우리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모든 백성들을 통치하게 되실 거라는 예언의 말씀이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어떠한 분이신가?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광풍을 맞이한 사람들의 두려움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을까? 삶에 일어나는 광풍은 여러 종류일것 같다.
그러나 그것이 어떠한 광풍이라 할지라도 우리 예수님은 그 광풍을 피하는 곳으로 우리를 만나 주실 수 있다는 것!
폭우 역시 두려운 것이 아닐 수 없다. 폭우는 우리 삶에 갑자기 일어난 일들의 대표되는 묘사가 아닌가 한다
우리 인생에 갑작스레 어떠한 폭우가 내린다 할지라도 그 폭우를 가릴 수 있는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이다.
마른 땅에 가장 필요한 것은 냇물일텐데 그렇게 우리 삶에 메마르는 시간들에 역시 우리에게 냇물처럼 만나 주시는 분이 우리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은 정말 "완전한 분"이신 것을 알 수 있다.
위의 묘사들은 우리 삶의 필요한 부분들을 대표적으로 나열 해 두었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사람에게 모든 필요를 "완전하게 만나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은 무엇보다도 우리들을 죄의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해 주시고 그리고 영생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복음"인것이 아니겠는가!
곧 크리스마스가 오고 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예수님에 대한 소개(?)를 자연스럽게 잘 할 수 있는 때가 아닌가 한다.
아들 킴에게 어제 크리스마스때 즈음해서 나이로비 시내로 노방전도 나갈 계획을 세워 보자고 했다.
교회에 모든 청소년들을 총 동원해서 나이로비까지 갈 수 있는 버스들을 일단 대절할 계획과 지금 남아 있는 "결신문 들어있는 마스크"를 얼마나 더 주문해야 하는지.. 지금 약 1만장 남아 있다고 하니 적어도 2만장은 더 만들라고 주문하고 전도지도 함께 있으면 더 좋을 것이고 그렇게 노방전도 한날에는 전도 나간 모든 청년들을 우리 집으로 초대!! "고기 파티" 해 준다고 말하라고 했다.
지금 기술학교 안에 있는 큰 나무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전깃불들을 모두 달게 했다. 크리스마스 장식 재정이 엄청 들어가고 있다. 그 전기 작은 등들을 이어서 크게 "Jesus is the Savior!" (예수는 구원자이시다!) 라고 데꼬 를 하려고 한다.
한달 내내 예수님에 대한 아주 간단한 복음을 크리스마스 전등에 그대로 옮겨 놓으면 좋을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이 땅에 오신 날을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하게 자유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감사하다!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 12월 25일이 아니라 해도 이렇게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날짜를 통하여 예수님을 더 쉽게 전할 수 있으니 감사 감사!!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 삶에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저는 믿습니다!
우리의 모든 필요가 모두 만나진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것이 실질적으로 내가 재정이 필요하면 재정이 금방 들어오고.. 병이 났는데 병이 다음날 낫고.. 그런 차원으로 "필요가 만나진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 어떤 종류의 광풍도 폭우도 다 주님이 막아주신다는 믿음이 저희에게 생긴다는 것이죠!
그거면 충분하니까요! 그거면 충분하니까요!!
이렇게 "완전하게 우리 모든 삶의 영역에 구원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때를 만나든지 못 만나든지 잘 증거하는 자의 삶을 살도록 도와 주옵소서!
기 승 전 복음전파!
직접 말로 전도 못하면 선물을주면서라도 선물 주면서 못하면 내 삶의 좋은 태도를 통해서라도
언제 어디서라도 "복음의 통로"가 되는 삶을 잘 살아낼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주시기를 오늘도 기도 드립니다.
오늘도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 믿겠다는 결신문 들어있는 마스크 한개를 건넬지라도 그 결신문을 읽고 단 한명이라도 주님나라 백성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 최고의 날 게시판 *** 제가 "요한복음" 강해를 설교하다가 지금 멈춘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이 강해설교를 중국에 계신 중국분들이 많이 기다린다는 말을 듣고 있어 참으로 감사하고 그리고 황송한 마음입니다.
한국말로는 요한복음 강해를 해 놓으신 목사님들이 많이 있으시더군요 아마 중국말로 번역하는 성경공부가 많이 없어서 제 강해 설교를 기다리시는 것 같은데 빠른 시간내에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리면서 기도 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