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타지 공부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판타지 동화를 꽤 찾아 읽었다고 자부해 왔지만
아직도 읽어야할 책이 너무나 많네요.
하여 이번 여름부터 차근차근 천천히 '다시 읽어보기' 또는 '새로 읽어보기'를 실행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그 첫 번째로 외국 작품 위주로 목록을 뽑아 보았어요.
책 제목 | 작가 | 출간 연도(번역본이 아닌 원서 처음 출판 연도) | 참고 사항 |
가벼운 공주 | 조지 맥도날드 | 1864 | 전래동화적인 모티브 |
거울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 1871 | 앨리스가 거울 속으로 들어감. |
곰돌이 푸우는 아무도 못 말려 | 앨런 알렉산더 밀른 | 1926 | 잃어버린 파라다이스 |
공주와 고블린 | 조지 맥도날드 | 1872 | 전래동화적인 모티브 |
괴물들이 사는 나라 | 모리스 샌닥 | 1963 | 그림책 |
기억 전달자 | 로이스 로리 | 1993 | 사이언스 픽션 |
깡통 소년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 1975 | 공장에서 주문 생산되는 아이 |
꼬마 토끼 조지의 언덕 | 로버트 로슨 | 1944 | 동물 판타지 |
꿀벌 마야의 모험 | 발데마르 본젤스 | 1912 | 왕권과 지배권에 대한 순종, 평화 |
나니아 연대기 | C. S. 루이스 | 1950~1956 | 총 7권 |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1945 | 어른에게 억눌린 아이들 |
뉴욕에 간 귀뚜라미 체스터 | 조지 셀던 | 1960 | 동물 판타지 |
닐스의 이상한 여행 | 셀마 라겔뢰프 | 1906~1907 | 스웨덴의 지리, 생물, 역사, 민속 |
달빛 마신 소녀 | 켈리 반힐 | 2016 | 중세풍 배경의 하이 판타지 |
돌리틀 박사 시리즈 | 휴 로프팅 | 1920~1952 | 동물 언어를 듣고 말할 수 있는 동물 의사 |
동물 회의 | 에리히 캐스트너 | 1949 | |
로테와 루이제 | 에리히 캐스트너 | 1949 | |
마법 도시 | 에디스 네스빗 | 1910 | 동생을 구하려고 만든 문 |
마법사의 조카 | C. S. 루이스 | 1955 | 다른 세계로 드나들게 해주는 반지 |
머릿속의 난쟁이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 1989 | 식구들 간의 분열과 반목 |
메리 포핀스 | P. L. 트래버스 | 1934 | |
모래요정과 다섯 아이들 | 에디스 네스빗 | 1902 | |
물의 아이들 | 찰스 킹즐리 | 1863 | 2차 세계 |
미오, 나의 미오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1954 | |
미운 오리 새끼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 1844 | |
반지의 제왕 | 로날드 로웰 톨킨 | 1954~1955 | |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 케네스 그레이엄 | 1908 | 동물 판타지의 전형 |
부적 이야기 | 에디스 네스빗 | 1906 | 고대 이집트, 바빌로니아 이야기 |
북풍의 등에서 | 조지 맥도널드 | 1871 | 영국 최초의 본격 판타지 동화 |
비밀의 책 | 로이드 알렉산더 | 1964 | |
사자와 마녀와 옷장 | C. S. 루이스 | 1950 | 옷장 안에서 발견한 나라, 나니아 |
사자왕 형제의 모험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1973 | |
산과 달이 만나는 곳 | 그레이스 린 | 2009 | 중국의 신화 |
산적의 딸 로냐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1981 | |
샬롯의 거미줄 | E. B. 화이트 | 1952 | 희생과 우정의 정신 |
새벽 출정호의 항해 | C. S. 루이스 | 1952 | |
시간 여행자, 비밀의 문을 열다 | 앨리슨 어틀리 | 1939 | 시간의 존재 유무에 대한 이야기 |
시간의 주름 | 매들렌 렝글 | 1962 | 사이언스 픽션 판타지 |
어스시의 마법사 | 어슐러 르 귄 | 1967 | 마법사 수업을 받는 게드 |
에밀과 탐정들 | 에리히 캐스트너 | 1929 | |
5월 35일 | 에리히 캐스트너 | 1931 | 낡은 옷장을 통해 기묘한 세상으로 |
오이대왕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 1972 | 3대에 걸친 가족 구성원 |
오즈의 마법사 | 프랭크 바움 | 1900 | 무대가 사막의 오아시스 |
워터십 다운 | 리처드 애담스 | 1972 | 토끼들의 모험 이야기 |
위대한 마법사 달벤 | 로이드 알렉산더 | 1973 | 8편의 이야기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 1865 | |
21개의 열기구 | 윌리엄 펜 뒤 부아 | 1947 | 판타지와 과학소설 |
잉크데스 | 코넬리아 푼케 | 2007 | |
잉크스펠 | 코넬리아 푼케 | 2005 | |
잉크하트 | 코넬리아 푼케 | 2003 | 바깥으로 나오는 책 속 인물 |
전갈의 아이 | 낸시 파머 | 2002 | 복제인간 |
정글북 | 러디어드 키플링 | 1894 | 동물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 |
트리갭의 샘물 | 나탈리 배비트 | 1975 | 영원히 죽지도, 늙지도 않는 샘물 |
팀 탈러, 팔아버린 웃음 | 제임스 크뤼스 | 1962 | 아버지의 비석 |
프리스비 부인과 니임의 쥐들 | 로버트 C. 오브라이언 | 1971 | 이상적인 공동체 건설 |
피노키오 | 카를로 콜로디 | 1881 | '진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교훈적 내용 |
피터의 기묘한 몽상 | 이언 매큐언 | 1994 | |
피터 팬 | 제임스 매튜 베리 | 1904 | 네버랜드 |
하늘을 나는 교실 | 에리히 캐스트너 | 1933 | |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 필리파 피어스 | | |
해리 포터 시리즈 | J. K. 롤링 | 1997~2007 | 신화적 판타지 |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 | 태 켈러 | 2020 |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모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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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지 동화를 읽습니다'(김서정)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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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도움이 되는 외국 판타지 작품
바람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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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
24.08.04 17:1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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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환타지 아닌 것도 몇개 보이네요.
제가 읽은 건 몇 개 안 되지만 그중 최고는 워터십 다운!
예, 읽어보면 좋을 듯하여.
나도 최고는 워터십 다운!! 이런 글 쓰고 싶더라구요.ㅋ
꼭 읽어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천천히 한 권씩 읽어보세요^^
우와 너무 좋은 자료네요. ^^
저는 사장왕 형제의 모험. 트리갭의 샘물 추천합니다.
안 읽은 책도 꽤 있네요.ㅋ
제목이 생소한 책들도 있네요 읽어봐야겠어요. 뇌스틀링거의 <수호유령이 내게로 왔어> 책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찾아서 읽으면 좋을 듯해요. 생소한 제목의 책들....<수호유령...>도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