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2022 인천 합격생입니다!!<br>이번 2월 말에 북부쪽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br>등수가 애매하지만 앞쪽 등수여서 주소지 고려를 받을 수 있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주소지를 기존 주소지로 할지 바뀌는 주소지로 할지 고민이 되네요...<br>서부, 동부, 남부, 북부 각 지역 분위기 어떻게 되나요??!!<br>현직 교사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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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방지리적 위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교통의 요지입니다. 서울이나 경기(서부)에 집이 있는 분들이 특히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학령 인구가 줄면서 학교 규모도 줄고, 필요한 교원도 줄고 있습니다. 즉 공급은 주는데, 수요는 여전히 많은 상황이니 들어가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다만 인사 발령 상황은 그때 그때 다르기 때문에 신규가 가끔 나기도 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종종 나곤 했습니다.
@윤한방최대한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서부는 서구+계양구인데 계양구는 위에서 말씀드린 북부와 비슷하고, 서구는 북부의 부평구나 계양구에 비해 연령대가 젊고, 남교사도 좀 있으며, 상대적으로 일이 덜 몰리는 편입니다. 동부는 서부의 계양구, 북부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남부는 서부 이상으로 젊은 편인데, 승진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라 일은 그들이 많이 가져가는 경향이 있고, 권위적인 관리자가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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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가 인기가 많은 이유가 뭔가요..?!
@윤한방 지리적 위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교통의 요지입니다. 서울이나 경기(서부)에 집이 있는 분들이 특히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학령 인구가 줄면서 학교 규모도 줄고, 필요한 교원도 줄고 있습니다. 즉 공급은 주는데, 수요는 여전히 많은 상황이니 들어가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다만 인사 발령 상황은 그때 그때 다르기 때문에 신규가 가끔 나기도 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종종 나곤 했습니다.
@cardinals 나중에라도 북부로 이동하고 싶은데 학교나 교육지원청 분위기는 어떤가요??
@윤한방 고경력자, 여교사가 많고, 상대적으로 개인주의가 강한 편입니다. 학교 규모는 중간 이하인 학교들이 많은데 그런 학교는 교사 수는 적고, 상대적으로 고경력자들이 많으므로 젊은 교사들에게 더욱 일이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학군의 경우 택지 쪽은 좋은 편입니다.
@cardinals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혹시 서구나 동구, 남구쪽 분위기도 알랴주실 수 있나요..?ㅎ..
@윤한방 최대한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서부는 서구+계양구인데 계양구는 위에서 말씀드린 북부와 비슷하고, 서구는 북부의 부평구나 계양구에 비해 연령대가 젊고, 남교사도 좀 있으며, 상대적으로 일이 덜 몰리는 편입니다. 동부는 서부의 계양구, 북부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남부는 서부 이상으로 젊은 편인데, 승진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라 일은 그들이 많이 가져가는 경향이 있고, 권위적인 관리자가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06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