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음악입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연출을 맡고, 로버트 드 니로,조디 포스터,하비 카이텔이 출연한
1976년작 택시 드라이버입니다. 개봉 후 돌아오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고
제가 너무 너무도 애정하는 영화입니다.
드 니로 옹의 젊디 젊은 시절 연기를 볼 수 있으며
조디 포스터의 십대 시절...
계속해서 흘러나오며 분위기를 유지시켜주는 재즈풍 사운드 트랙.
염세적인 분위기임에도 의외로 영상미가 굉장히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환락과 타락의 젖은 밤의 도시를 잘 그려낸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와 왓챠에 모두 올라와 있으니 조금은 오래된 클래식한 영화를 접해보고 싶으시면
기회가 되실 때 한번 봐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첫댓글 새벽 2시쯤에 보면 딱 좋은 영화
70년대 영화라는게 믿겨지지않을정도로 굉장히 특이했음
시빌 쉐퍼드도 매력적
레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