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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와 기쁘게 하는 자 /히브리서 11장 6절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셋으로 나누면 교인과 신자와 성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교인은 교회에 이름을 올려놓고 자기가 필요 할 때에 교회에 나오는 사람으로 자기의 이익과 상관이 없을 때에는 언제든지 교회를 떠나고 등을 돌릴 사람이 교인이요,
신자는 교회에 나와서만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 정기적으로 교회에 잘 나오고 예배에는 잘 참석하나 교회를 떠난 후에는 기도도 안
하고 성경도 안 읽고 하나님의 말씀과는 별로 가깝지가 않는 사람이 신자이고,
성도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신자로 상급을 받은 신자입니다. 매 교회의 집회 시간을 열심히 참석하고 예배도 열심히 드리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성경도 열심히 읽고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기를 노력하며 사는 사람이 성도입니다.
자식이 많은 아버지는 자식을 모두 사랑을 하지만 특별히 아버지를 기쁘게 하여 아버지의 사랑을 크게 받는 자식이 우리에게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도 많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사랑하지만, 그래도 아버지를 기쁘게 하는 신자를 더 사랑하심을 알고,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요리 문답 1문은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 인가하고 물을 때에 그 답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는 것이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라고 답하고 있음을 명심하고,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성도로, 아들로 살기를 힘쓰면서 믿음의 정진을 하여야 합니다.
1.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이 계심을 믿기 때문에 교회에 다니며 장차 좋은 곳에 가기 위하여 예수를 믿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다니며 하나님을 계신 것을 믿는 사람들이 행동으로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행동으로 하나님을 부인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교 초학문답에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계시지 않은 곳이 없다는 대답이 있듯 하나님은 계시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저 높은 천국에 죄정하시고만 계신 것이 아니요, 예배 시간에 교회에만 계신 하나님도 아니시오, 내가 기도 할 때에만
계신 하나님은 아닙니다.
예레미야서 23장 24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하나님은 천지에 충만하게 계십니다. 하나님은 세상 어디에나, 하늘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이 어찌하여 하나님이 안 계시고, 안 보시는 것과 같은 일을 하며, 욕을 하며 저주하며, 말을 함부로 하고 헐뜯고 싸우고 도적질하고 간음을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고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고 스스로 행동으로 나타내고 증거 하는 사람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디도서 1장 16절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우리는 입으로 하나님의 계심을 시인한다면, 행함으로까지 하나님이 계심을 시인하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나를 지켜보심을 항상 깨닫고 내가 하나님 앞에서 항상 24시간 살고 있음을 알고, 언행을 조심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계심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될 때에 하나님은 그러한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2. 하나님은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누가복음 15장 7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회개를 하면 하나님이 심히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성령을 선물로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고 의인 99명을 인하여 기뻐하심보다 더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함으로 마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심히 싫어하여 회개를 하는 것을 항상 막고 있습니다.
어느 날 매일 새벽에 기도하던 사람이 그 날 따라서 늦잠을 자고 기도를 않하고, 안 일어나서 마귀가 보니 큰 일입니다. 그리하여
마귀가 그 사람을 발로 궁둥이를 차서 일어나게 하고 그 사람을 기도 시켰습니다. 이 사람이 기도를 안하면 다음날 새벽에 회개를 하여 자기가 못 견딜 지경으로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할 것이니, 자기가 손해를 볼 것 같아서 그렇게 하였다고 합니다.
이사야 43장 25절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한 번 눈물을 흘리며 진심으로 회개를 하면 하나님은 나의 죄를 용서하신 후에 아주 잊어버리십니다.
하나님이 사람과 다른 전능하신 능력은, 사람은 잊지를 못하나 하나님은 영원히 자기가 잊어버리겠다고 하신 것은 잊으시는 능력이 계십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서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살수 있는 것은 예수의 보혈을 힘입어 회개하고 죄를 도말 받았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이 죄를 영원히 잊어버리신 사람임으로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죄인이었던 내가 하나님과 동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회개하는 것을 기뻐하시고 회개한 죄는 영원히 잊어버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 하나님은 하나님을 찬송하는 찬양을 기뻐하십니다.
시편 119편 164절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다윗은 하루에 밥은 세끼를 먹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일곱 번을 하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말과 노래를 하루 일곱 번은 하여야 할 것입니다.
찬양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심으로 우리가 천국에 가서도 이 찬양만큼은 계속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찬양으로 살아 갈 것입니다.
기도도, 제물도, 제사도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일이지만, 찬양은 아무리 많이하고, 어떻게 하여도 하나님은 기쁨으로 받으시고 열납하십니다.
사도 바울과 실라가 옥중에 매여 고통 중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찬양하였더니, 착고가 풀어지고 옥터가 움직이는 기적이 나타난 것과 같이 찬양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 항상 기적을 불러오는 것입니다.
역대하 20장의 여호사밧 왕은 연합군을 찬양으로 물리쳤고 전리품을 수없이 하나님이 주신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도 찬양 속에 병마가 떠나가고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는 것은 수없이 보아 온 일입니다.
필자도 목회를 하며 중국에 선교를 하면서 찬양 집회 속에 수없이 많은 병자가 고침을 받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찬양 속에 솔로몬의 성전에 주의 영광이 구름으로 임한 것과 같이, 오늘날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찬양 속에 하나님의 기뻐하심과 능력이 임하는 것입니다.
4. 순종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무엘상 15장 22절 - 23절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5. 금식을 기뻐하십니다.
이사야 58장 6절 - 9절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6.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시편 147편 11절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7. 진심으로 기도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디모데 전서 2장 1절 - 4절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을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기도를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기도를 진실 되게 하는 기도를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잠언 15장 8절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8. 정직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잠언 11장 20절 “마음이 패려한 자는 여호와의 미움을 받아도 행위가 온전한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9. 기쁨으로 연보를 하는 것을 기뻐하다.
빌립보서 4장 18절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10. 거룩하고 깨끗함을 기뻐하십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절 - 3절 “종말로 형제들아 우리가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 것을 우리에게 받았으니 곧 너희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11. 복음 전파하는 일을 기뻐하십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2장 4절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12. 주로 인하여 당하는 괴로움을 받고 참을 때에 기뻐하십니다.
베드로 전서 2장 19절 - 20절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우리가 주의 일을 하다가 억울함을 당하고 괴로움을 당하지만, 이를 참고 있으면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일로 하나님은 이를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일을 우리는 항상 하며, 참으면서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13. 산 제사를 드리는 일을 기뻐하다.
로마서 12장 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제사는 제물이 죽어야만 제사가 되듯, 내 스스로를 하나님 앞에 죽는 것과 같이 드려지는 일을 하는 것이 산 제사입니다.
정리: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성도가 되었습니다.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이제는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녀로 더 전진하여야 합니다.
구원은 예수를 믿음으로 받지만, 상급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사람이 받는 것입니다.
자녀들 중에는 부모의 마음을 항상 썩이고 있는 자녀도 있고 부모의 마음을 즐겁게 하여 주는 자녀가 있듯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여 드리는 자녀로 살다가 장차 천국에서 아버지를 만날 때에 칭찬과 상급을 받는 우리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