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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열차사고 23명 사망 |
시험운전 중이던 독일의 첨단 자기부상 열차가 선로 보수 차량과 충돌하면서 23명이 숨지는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최고 시속 450km를 자랑하는 독일의 최첨단열차 '트란스라피트'의 잔해가휴지조각처럼 여기저기 널려있습니다. 어제 독일 북부 라텐 인근에서 고속시험 주행중이던 자기부상열차 트란스라피트가 선로 보수 차량과 충돌한 것입니다. 기관사없이 운행되는 트란스라피트는8자형 시험 주행 선로 위를 시속 200㎞로 달리다 선로 보수 차량과 부딪혔고, 방문객 등 열차에 타고 있던 23명이 숨졌습니다. 참사를 접한 메르켈 독일 총리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왔습니다. 메르켈/독일총리"유가족께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사고 원인과 관련해 독일 검찰과 제조회사측은 일단 기술적인 실패가 아니라 사람의 실수로 초래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열차 제조회사 관계자"현재 조사가 진행중이어서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기술적 결함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산 자기부상 열차"는 현재 독일 이외엔유일하게 중국 상하이에서 운행중이며,지난달 11일 상하이에선 운행중이던 열차에선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
참사 피해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故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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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편한히 가시길..
▶◀故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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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故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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