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4-5일(1박2일) 치악산 둘레길 1코스 솔바람숲길
코스=국형사-꽃밭머리길-성문사-솔바람숲길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친정동생이 사는 원주로 여행을 떠난다.
새벽에 출발 ,치악산 국형사주차장에 도착하니 새벽7시다.
새벽에 걸으면 시원할것같아 꽃밭머리길로 들어선다.
얼마가지않아 새벽인데도 더위에 땀이 비오듯이 쏟아진다.
늘 치악산 주능선만 오르내리다가 둘레길은 처음이다,
가을에오면 걷기좋은 숲길일것 같다,
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호젓한곳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성문사를 뒤로하고
솔바람숲길을 한바퀴돌아 동생내 집에 도착,부부의 환영을 받으며
밤깊은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운다,
차 트렁크 한가득 선물을 싣고.....
언니라면 무엇이든 다 퍼주는 여동생 마치 친정엄마같다.
다음날 일찍 서울로 향하며 가을에는 함께 해외여행 가기로 약속하고
1박2일 여행을 마무리한다.
성문사
첫댓글 오늘은 찍사님 역할도 좀 나눠서 하신 것 같네요 ㅎ
사진 중에 깊은 계곡에서나 볼 수 있는 노랑망태버섯이 인상적입니다
올 여름은 폭염도 슈퍼급으로 엄청 덥습니다만
모쪼록 힘든 더위 잘 이겨내시길요
네 우리부부 남편은 핸드폰으로 저는 디카로 사진을 찍지요
오랫만에 망태버섯도 보는 행운을 얻었지요
폭염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친정 동생이 사시는 원주에 다녀오셨군요.
치악산 둘레길은 숲길이라 걷기 좋은 길 같네요.
아름드리 소나무가 많이 보이고
국형사 주위의 멋진 풍광이 보기 좋습니다.
친정 엄마 같은 동생 분이 크렁크 가득 실어주신 정성 가득 담긴
큰 마음에 더욱 찐한 사랑을 느끼셨겠네요.
원주 여행 잘 봤습니다.
무더운 여름 두분 건강 조심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치악산둘레길은 구령사숲길만 다녀왔었는데... 어릴때 소풍으로 많이 다녀오곤 오랫만이었지요
아이들 어릴적에 국형사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겼구요
이 코스 소나무숲이 정말 좋더군요 가을에 다시한번 가야겠어요
원주에 사는 동생이 언니준다고 많이도 준비했더군요
이제 친정식구는 세자매만 남았네요
육남매에서 셋이 먼저 갔으니....
나이들수록 더욱 애정이가는 동생이랍니다
두분도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눈내리는 1월에
다녀온 치악산둘레길을 여름의 무더위에
걸으신 영상을 보니
반갑습니다,
막바지 무더위에
건강하시기를
바람니다.
1월에 다녀오셨군요
이 코스 정말 좋더군요
우린 주로 치악산 주능선만 다녀서,이제부터 치악산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야겠어요
폭염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치악산 둘레길이 이쁘군요.
걷기도 편하겠지요?
키로수는 얼마나 되려나~~
잘봤습니다.
치악산둘레길 1코스는 11.2km(꽃밭머리길)구요
우린 성문사까지 갔다가 되돌아와 국형사주변 솔바람숲길을 걸었지요
길이 아주 아름답더군요
가을에 다시한번 가야겠어요
막바지더위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물안개 가을이 오면 한번 시도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