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를 댈수밖에 없는데 구세주 유형 피해자들은 내가 특별한존재면 인생이 잘 나갈텐데 아니니까 역시 나는 그냥 뇌조종에 희생당할 뿐이구나 라고 쉽게 결론내지 못하게 되어있다.
메시아가 되기위해서는 역경과 고난을 엄청나게 당할수밖에 없다는 세뇌도 하기 때문이다.
위대한 인물이 되기까지 긴 고난이 있었다는 내용이 성경, 불경 등 온갖 곳에 공통적으로 많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납득을 하게 된다.
또한 가해집단은 구세주 유형 피해자들에게 사회적 성공과 물질적인 부를 추구하는 삶이 하찮은 보통인간들이나 걷는 길이며 너희들은 다르다고 강력하게 세뇌를 하기때문에
단순히 고난이 많고 길다고 해서 가해집단이 사기를 치고 있다고 결론내기 힘든것이다.
물론 궁극적으로 보면 내가 어리석고 무능하기 때문에 마인드컨트롤과 모든 세뇌를 벗어나지 못하는게 맞지만 구세주 유형 피해자들의 경우, 상당수가 가해집단에게서 영적이거나 종교적인 가르침마저 받고 있는게 현실이기 때문에
돈 문제, 질병 문제, 고립 문제가 있다고 해서 모든게 사기라는 결론을 낼수는 없는 처지에 있는 것이다.
첫댓글 댓글을 짧게 하나만 쓰는것에 한해서 조롱과 욕설도 괜찮으니까 하나만 쓰세요.
조롱이든 뭐든 별 내용 없으면 짧게 쓰세요.
논리적으로 조롱할수 있으면 길게 쓰셔도 됩니다. ㅎㅎㅎ
주체적으로 무언가 이루고 달성하기 위해 겪는 고난, 역경과
그냥 앉아서 사기당하는 것은 다르잖아요
지금 세뇌당한 이유를 말씀하는 것이지 지금도 그렇게 믿는다는 건 아니시죠?
세뇌당하는 것은 모든 피해자가 그렇기 때문에 별로 부끄러워할 일은 아니라고 봐요
우리모두 뇌를 뺏겼는걸요;;
지금도 그렇게 생각을 하신다면 그건 좀.. 아니네요
댓글 두개써서 죄송
칼로 자르듯이 믿는다 안믿는다로 본인의 상태가 명확하게 떨어지는 피해자들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제가 구세주라고는 전혀 믿지 않으며 애초에 구세주라고 세뇌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반신반의, 의심 상태에 있으며 처음부터 그랬습니다. 믿는것도 아니고 안믿는것도 아닌 상태입니다.
세 개 쓰셔도 됩니다. ㅎㅎㅎ
@NewBrain ㅎㅎ 맞습니다 피해자마다 말로 다 설명 못할 일들을 겪게 되니까요~
저는 가해자놈들이 하도 컨셉을 여러가지로 바꿔서 말이죠...
처음에는 자신들의 팀에 합류시키기 위해서라고 회유도 하고 협박도 하고 그랬는데.
어느순간에는 유툽컨셉마냥 제 사생활을 24시간 방송하면서 구독자들이 꽤 많다는 식으로 하더라구여
그러다가 자신들의 조직에 간부후보 코스로 지명되서 트레이닝 해야된다면서 미션을 주고 그러더라구여
그후엔 조직에서 잡으러 온다거나 매일 죽이러 암살자를 보냈다거나...
이렇게 자꾸 바꾸니까...얘네들 뭐지 하는 생각이 들던데...
다른분들은 가해자 놈들이 하는 말을 믿으시는건지...
저도 가해자들이 어릴때 가해가 시작되었다 라거나 혹은 군대제대후 그랬다거나.
직장생활중 그랬다거나 하면서 가해 시작된시기를 너 옛날부터 그랬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굳이 그런식으로 말을 해야할 이유가 있나 생각하거든여.
제가 생각하는 그시점이 맞는게 아니라면 혼동을 주려고 할 이유가 없는거죠.
최초 환청이 시작된 시기...전 그때가 시작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주 어릴때부터가 맞아보입니다. 어릴때부터 비정상적인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제까지 이런 말씀이 없으셔서 놀랐습니다. 어제도 가해자들이 미션을 줬다는 분하고 대화를 했어요. 가해자들이 그 분에게 자기들이 시키는 미션을 하면 자기들이 돈을 번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분 말씀을 더 들어보면 돈때문이 아니라 그분과 놀아주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셨고요. 이분은 여러가지 미션을 했고 공공장소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미션도 있었고, 이 미션도 시키는대로 하셨다고 합니다.
제 경우 원래 관람객들이 천명은 됐는데 요즘엔 오백명 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제가 원래는 본인들보다 훨씬 높은 신분이고 거의 왕족이라고 했습니다. ㅎㅎㅎ
저것들 세계에서는 왕족인데 제가 여기서 라면이나 먹고 이렇게 살고 있네요...
저한테는 나름대로 일관된 소리 합니다. 극복해라, 이겨내라 이런거요. 지겹습니다.
얼마전에는 나비 날개 붙인 이미지를 보여줬습니다. 사랑스러우니까 이것만은 부정할수가 없게 하는거죠.
구독자들이 있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얘기 들은 피해자들 많은것 같습니다. 이미 네 분이 넘고 저까지 하면 다섯명입니다.
아마 여러 사람들이 구경하는건 사실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