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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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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 방 [넋두리]
치고이너 추천 0 조회 145 04.10.28 18:4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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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0.28 18:36

    첫댓글 난 그 느낌 알것 같은데? 수십년전에 29살에 큰 교통사고나서 병원에 있으면서 경험했었지요. 내 몸이 새털처럼 가볍고 구름위에 둥실 둥실..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 행복한 기분... 윽 진통제를 줄이면서 시작된 고통과 우울증으로 지옥이였지만 지금도 가끔 그때 기분을 되살려보며 아마도 뽕은? 그런 느낌이 아닐까?

  • 04.10.28 18:41

    뽕! 뭔소린가 하고 휘딱 열어 보았다, 영화를 본 느낌과 뽕 맞은 느낌과의 비교(?)..그 영화는 아직 보지 않아서 모르겠고,뽕 맞은 느낌은 아마 수술전에 맞는 마취제와 비슷하지 않을까?2년전 수술대 위에서 마취제 맞고 하나 둘 세다가 몽롱하게 의식이 없어지고 드디어 나도 없어지고...

  • 04.10.28 19:32

    이제보니 뽕이 무지 다양하구낭. 아무튼 수술후 나는 가스[뽕]빼고는 중독되면 절대 안되겠구낭~~~ ㅎㅎㅎ

  • 04.10.29 17:21

    저도 수술대 위에서 마취제 맞을 때 그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옛날에 제가 전혜린 광팬이었을 때 가장 아름답게 자살하는 법 연구하다가 시도해본 몇가지 방법 중에서도 그런 것 아닐까 하는 그런 느낌 있었습니다. 캬캬캬... 그건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뽕을 맞는 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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