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IT 강소기업, 세계 최대의 소비가전 행사『(美) CES 2016』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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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IT 강소기업, 세계 최대의 소비가전 행사『(美) CES 2016』 참가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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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 수원

수원 IT 강소기업, 세계 최대의 소비가전 행사인
『(美) CES 2016』 에서 프리미엄 기술 선보여..

수원시 소재 9개 첨단 IT 강소기업들이 세계 최대의 소비가전 박람회에 참가하여 프리미엄 기술을 선보이며 북미시장 개척 청신호를 밝히고 돌아왔다.

수원시와 수원상공회의소에서는 관내 유망 IT 기업의 북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2016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자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관내 9개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하여 662만달러의 수출상담액과 216만달러의 가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CES는 매년 연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IT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중요한 행사로 150개국에서 3,6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고, 전세계 17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세계 최대의 소비가전 박람회이다.

올해 CES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스마트카 등이 핵심 키워드였으며, 미래 첨단 기술이 가전, 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융복합하는 경연장이 펼쳐졌다.

수원에서 참가한 프리닉스(주) 등 관내 9개 중소기업은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과 216만달러의 고무적인 가계약 성과를 거두며 새해 벽두부터 대활약을 예고했다.

모바일 포토프린터 전문업체인 프리닉스㈜는 컴팩트한 디자인의 Wifi Direct 기능을 갖춘 휴대용 포토프린터를 선보이며 미국 바이어와 현장에서 200대 주문을 확정했으며, 상반기중 1만대 추가 주문이 기대된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Chameleon(카멜레온) 360’와 강아지 캐릭터 거치대를 선보인 동일하이테크는 미국의 유력 스마트폰 액세서리 유통업체에 1차로 5천대 OEM 공급키로 하는 등 다수의 신규 바이어를 확보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휴대용 음주측정기를 출품한 (주)에이스엔은 블루투스로 모든 휴대폰과 연동되는 IoT 제품으로 주목받으며, 미국 유력 온라인 쇼핑몰 업체 등 3개사와 1차로 15만달러 상당 공급키로 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금번 CES 전시기간중 전시장을 찾은 수원상공회의소 최신원 회장은 수원 참가업체를 격려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가 중간에서 사다리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원상공회의소는 수원시와 연계하여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상생경영을 강조했다.

수원상공회의소에서는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들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나노렉스 부스]



[동일하이테크 부스]



[라이프코어인스트루먼트 부스]



[아롱엘텍 부스]



[에버트리 부스]



[에이스엔 부스]



[프리닉스 부스]



[휘트닷라이프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