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일 집회..
날씨도 추운데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유튜브로 열어 놓고 지냈는데 가슴이 뜨거워 지면서 울컥해지기도 했습니다.
MBN의 누군가가 정상적인 사람들의 집회도 아니고 어쩌고 하는 기사도 보았습니다.
이 사태가 끝나고 나면 전부 만신창이가 될게 분명할텐데 수습할 방법도 달리 없어보여서 마음이 답답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법치주의 국가에서 생각이 다르다고 이렇게 대통령까지, 그 주변의 사람등의 인권을 무참이 짓밟는
국회의원과 언론이 너무나 무섭습니다.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이 이젠 사회를 뒤집어 엎을 수도 있는 권력이 됐다는 건가요?
반기문사무총장이 박연차 회장한태 23만달러를 받았을 지도 모른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아니 대통령은 의혹만으로도 재판도 시작하기전에 탄핵소추를 걸었던 인간들이 어째 이사람은 그냥 냅둡니까?
이사람 대통령할려고 이리저리 줄타는 사람이잖아요?
국민이 어쩌고 민심이 어쩌고 리더십이 어쩌고 하면서 대통령 비난하던 사람이잖아요?
운영비빼고 거의 다 남아 있는 미르재단을 역대급 비리라더니 기업들에게 1조원 걷어서 농어촌 지원한다는 문재인은
재단을 만들어도 된다는 말인가요?
빤히 보이는 위선에 시꺼민 속셈에 역겨운 이중잣대에 국회의원 수준이 어쩌고 했는데
결국 그 사람들 뽑아준 건 국민인데.... 어디서 뭐가 잘못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