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웰 메이드 드라마인 "굿 닥터"가 종영된다
예전 한석규가 주연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야가 "뿌리 깊은 나무"를
- 그러고 보니 내일이 한글날..^^*
빠짐없이 본 이후로 빠뜨리지 않고 본 드라마다
극의 스토리가 탄탄하고 늘어지지 않은 면도 있고
서번트 증후군이라는 다소 생소한 자폐를 앓고 있는 외과 레지던트 박시온( 주원 분)의
일취월장한 연기와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펠로우 차윤서 (문채원 분)의 연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굿 닥터가 웰 메이드 드라마라는게 내 기준에서 보면 여러가지 따뜻한 사랑을 표현한
드라마여서 더욱 그렇다
이 드라마에서는 참 많은 사랑 이야기가 그려졌다
1. 나인해와 나인영 자매의 따뜻한 형제애
2. 최우석 원장의 박시온에 대한 죄책감..그리고 끝없는 사랑
3. 김도한 교수의 형제애와 같은 사랑..그리고 의사이상의 사랑
4.강현태 부원장의 아이 사랑
5. 조정미 시니어 간호사와 남주연 파트장의 사랑
6. 한진욱 선생의 나인영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
그외도 극의 중간 중간에 등장했던 많은 일화가 다 사랑으로 매듭되어졌다
이 세상이 다 그러할리는 없겠지만
작가의 의도대로 모두가 그런 마음이면 좋겠다
오늘도 미소지우며 볼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 드라마에 관련된 모든 사람 (배우,연출,작가) 에게 박수를 보낸다...
첫댓글 분석가 같아요...^^
ㅡ.ㅡ:
그냥 보고 느낀겁니다
전 그냥 보고 끝인데?
명주님은 느낌에 분석까지 하시넹? ㅎㅎ
그런가요? ㅎㅎ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도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예요..
잘 정리해 주셨네요^^
오늘 마지막회라 그러네요
조금 인기있으면 1~2회 연장 방영도 하던데
깔끔하게 정리하네요
그드라마를 안봐서.. 글내용을보니 재미있었을것같은데..아쉽네요 ㅎ
오늘 마지막회니
보세요 ㅎㅎ
아마 케이블에서 연속 상영도 할겁니다 ㅎㅎ
저는그시간데에오늘 수상한 가정부를 봅니다 ..ㅋ
그 드라마는 재미있나요?
제가 TV볼수 있는시간이 10시~11시 사이라서 ㅋㅋ
오늘은 파트장과 시니어도 사귀기로 하는게 나올것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에이 그거는 벌써 정해진거 아니예요?..ㅎㅎ
어제 파트장 엄청 감동 먹었더만요 ㅋ
요즘 제가 드라마를 안봐서 내용을 잘 모르겠습니다ㅡ
재밌고 감동적인 결말인가 보네요
감동적이랄거는 없는데 재미는 있습니다^^*
좋은 의사란~?
좋은 의사가 어떤 의사 인가를 생각하는
모든 의사~*
보셨군요..
마지막까지 따뜻한 드라마
저도 잘 보았습니다^^*
기억에 남을 거에용
주원이 넘 좋았었요~^
연기도 심성도 능력도~그가 가진 모든 마인가~다 좋았어요~~^
옆에서 지켜준 채원도 넘 멋진 여자였구요~^
드라마에 빠져 있는 분들 ....
참 평화롭습니다...
통 드라마를 못보고 사니 ...ㅎㅎㅎ
하나의 생활이죠.머
밤늦도록 이슬이와
친구 삼으시는것도
생활이시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