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따듯함을 넘어 뜨거운 기운을 느낄때
입맛이 살살 업어 지는듯 뭔가 새로운 음식이 생각날 때
집에서 가끔 해 먹는 나만의 별식
돼지껍데기 편육 오이 냉채국을 살짜기 소개 해 봅니다,
먼저 돼지껍데기 편육이 있어야 겟지요,,
돼지 껍데기 편육은 만드는 분에 따라서 맛이 천차 만별인데요,
먼저 냉채국에 들어가는 돼지껍데기 편육은
첫째 돼지의 잡 냄새가 없어야 하며
둘째 기름진듯한 느끼함이 없고 깔끔한 느낌이 있어야 하고요
셋째 냉동을 하여도 딱딱함이 없이 쫄깃함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준비된 돼지껍데기 편육은
지름 0.5-1cm 크기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채를 썬후에
냉동실에 꽁꽁 얼려 둡니다,
이제 육수를준비 해야 하는데요,
육수 또한 집집 마다 만드는 방법과 식성이 다르니
자기집 입맛에 맛도록 준비 하시면 됩니다,
다만 전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데 방법은
먼저 쇠고기 다시다를 아주 미량(커피숟가락 3분의1 숟가락) 끓는 물에 녹인후
설탕,식초 소금을 넣어서
자기집 식성에 맞도록 조절하신후 냉장실에 넣어 둡니다,
오이를 채썰어 두고요,
미역을 깨긋하게 씻은후에 물기를 빼신후 준비 해두시고요,
청량고추를 잘게 다져서 준비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큰 준비는 다된듯 하고요,
준비된 육수가 차가워 지면
큰 그릇에 오이 미역 돼지껍데기 편육을 넣은후
육수를 넣고 청량고추 를 넣어서
드시면
돼지껍데기 편육의 쫄깃함과 야채의 아삭함이 어우러져서
더운 여름날 도망간 입맛이 되살아 난답니다,^*^
요기서 돼지 껍데기 편육냉채국은
딱 한번 드실만큼만 만들어 드셔야 합니다,
그래야 돼지 껍데기 편육의 쫄깃함을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첫댓글 다양한 먹거리에 놀랐습니다.
저도 점심에 시원한 토종오이 냉국 먹었습니다.
에고,,, 먹다가 보니 다양화가 나오네요^*^
오호~~~ 껍닥이 냉국에 까지 영역을 넓혀가셨군요..
여름 입맛 없을때 해먹으니 맛이 나름 괜찬드군요,
껍데기 냉동해 둿다가 이렇게 썰어서 넣어 먹으니 쫄깃하니 참 괜찬드군요^*^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돼지껍데기로 냉채국을~ 별미겠어요..
네 입맛 없을때 냉동해서 썰어둔 껍데기 편육을 오이만 썰어서 만들어 먹어도 밥한그릇 뚝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