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C기상캐스터 故오요안나…
생전 ‘직장내 괴롭힘 의혹’
제기
휴대전화에 원고지 17장 분량 메모
MBC “유족 확인요청시 조사 착수”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씨가 생전에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MBC는 30일 ‘유족이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고인은 동료 기상캐스터 2명으로부터
업무와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을 원고지 17장 분량으로
작성해 휴대전화 메모장에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휴대전화에선 2022년 3월부터
괴롭힘을 당한 고인이 숨지기 전에
MBC 관계자에게 피해를 알렸다는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과 모바일
메신저 대화 등도 발견됐다고 한다.
MBC는 이와 관련해 28일 입장문을 내고
“고인이 자신의 고충을 담당 부서나
관리자에게 알린 적은 없었다”
며
“유족이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면
MBC는 빠른 시간 내에 진상 조사에
착수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이 문제를 MBC 흔들기 차원에서
접근하는 세력들의 준동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
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30일
“MBC가 이번 사건을 MBC 흔들기라며
언론 탄압처럼 호도하는 것은 고인을
모독하고 유족에게 상처를 주는 2차 가해”
라고 지적했다.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도 29일
“MBC는 유족에게 요구할 게 아니라
먼저 사실 확인 조사에 나서야 한다”
고 비판했다.
유족 측은 앞서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인의 일부 동료 직원들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MBC에 사실관계 확인 요청은
하지 않을 것”
이라며
“스스로 조사하고 진정 어린 사과 방송을
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김기윤 기자
[출처 : 동아일보]
[댓글]
piggy
MBC를 흔들려는 세력의 준동?
흔드는건 MBC이다.
MBC가 방송의 공정성, 신뢰성을 흔들고 있다.
그건 생각 못하니?
똘레도
경찰에서 수사하라.
사망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책임회피하려는 .mbc를 수사하라.
가브리엘라님
편향적인 방송을 하는 mbc 니깐 ..
천불동
MBC 다운 사건이네요.
sih1453
엠비시는 민주노총이 장악한 언론사입니다.
그들의 철옹성은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철옹성입니다.
따지고 보면 윤통도 그런 철옹성을 꺠고자
덤볐다가 탄핵 당한 것입니다.
전술이 없던 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운동권이
장악한 노조는 철저히 근본은 마르크 시즘에
바탕으로 두고 있고 그들의 사상적 대국은
소련에서 중국ㅇ으로 옮겨왔습니다.
그들이 정권을 잡으면 필연적으로 친중 반미는
기정 사실입니다.
만약 우리가 미국의 동맹에서 이탈하는 순간
우리는 미국과 중국모두에서 낙동강 오리알이
돕니다
중국이 생각하는 남한은 그저 북한을 견제하는
도구입니다.
조국수호
mbc는 방송국이 아니라 좌종북 민노총의
종북방송과 민주당의 개노릇만 하는 집단이다.........
직원들 모두가 빨강이 아니면 버틸수가 없어
퇴사하는 민노총 세상.....
wirian392
항상 정치적으로 시청자들을 선동하던
그 위선적 기개로 이번 직장내 괴롭힘 사건을
또다시 선동적으로 기만한다면 폐방이 답이다.
천왕산
유가족은 민사소송과 더불어 형사고발을 하기
바란다.
직장내 괴롭힘으로 자살했으면 중대범죄다.
mbc는 헛소리 하지 말고 진상을 밝히고
두 사람을 형사 고발하기 바란다.
가라초
종북 절라도 민노총이 진정한 이사회에
악에 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