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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외고 공장에 둘러싸일 판 | ||||||
인접 중산1차 이어 중산2차 산단도 승인…학업환경 지장 우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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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북구 중산동 현 울산외고 학교부지에서 1㎞ 정도 떨어진 지점에 지난해 개발이 완료, 17개 자동차 부품업체가 입주해 있는 중산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여기다 이미 예고된 사업으로 기존 중산산업단지 북측 방면으로 34만여㎡ 규모의 중산2차산업단지 개발도 지난달 30일 산업단지 계획승인 고시가 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토지보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13년 말 산단개발이 완료되고 나면 울산외고는 짧게는 150m를 경계로 산업단지와 맞닿게 된다. 그야말로 산업단지 가운데 울산외고가 위치해 있는 형국이다. 이처럼 기존 학교부지 인근에 2개의 산업단지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개발과정 및 향후 산단운영에서 학업환경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예방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다. 한 학부모는 “산단개발 과정에서 학업에 지장이 없다는 결과를 도출해 낸 것으로 알고 있지만 기숙형 학교에다 도심과 떨어져 있는 한적한 장소인 탓에 소음이나 악취 등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면서 “문제가 발생되기 전에 사전에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교육당국과 개발당사자인 시가 나름의 대비책을 마련해 두는 것도 좋을 듯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와 학교측은 산단개발 계획 수립시 환경영향평가에서 ‘학업에 지장이 없다’는 결과를 토대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일각의 우려와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학교측은 “중산2차산업단지와 학교 사이에 산이 놓여져 있어 소음이나 환경저해 요인이 크게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학교정문 우측편에 개설되고 있는 공단 진입도로에 따른 교통변화 등은 앞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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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원래 공장부지에 절대 지을수 없는곳에 로비해서 북구에 외고지을때부터 문제 있었슴...지금와서....문제를 제기하는건...어째 우습내요
그러게요. 참 우습네요. 전혀 몰랐다는 듯이..그때도 문제있다고 재검토 해야 된다고 해도 쌩까더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째 위치가 좀 이상하다.. 했더니... 왜 땅도 많은데 그 구석에다가..ㅉㅉ
근본적으로 이상했죠~ 학교부지가 남아도는데 굳이 그곳을 선택한것 보면 참~~~! 한심하죠~ 여하튼 냄새나는 곳은 국회 뿐만이 아닙니다~
지역 안배 차원에서 북구에 유치하려다보니까..... 무리수를 둔거 같음...
차라리 북구 마우나 리조트에 설치라도 했으면 보기에도 좋지요~~
옆에는 골프장!!
공부하는데 별...지장없습니다.땅은 약수동산회에서 기부한 것 입니다.입학생들이 수재들이니 환경을 잘 가꾸어 주면 향후에 훌륭한 인재들의 보금자리가 되겠지요
얼마전 무너져 내린곳이 외고였지요?
건물이 공중부양 했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