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의동에 있는 옥이누나라고 그냥 동네 식당입니다.. ㅋ주메뉴는 오리주물럭과 부대찌게,족발이구요 작은 가게 치고 맛이 상당히 괜찮습니다.(탁자7개정도 가게?) 가끔찾아가서 식사와함께 소주한잔씩 하는데 오늘 한번 회원님들께 올려봅니다..저희와이프는 여기 부대찌게 좋아하고요~ 부대찌게도 맛있어서 올리고 싶었지만 오늘은 오리주물럭 반마리(1만8천원)로 했습니다..나  옥이누나의 메뉴는 이렇구요...사실 밥집으로 올릴지 술집으로 올릴지 고민하다 와이프와 상의끝에 밥집으로 올렸습니다...오전부터 장사하니...밥집으로 하자고 해서 ㅋ ㅋ 
이집 족발은 먹어보지 못했네요 ..먹는분들만 봣는데 비쥬얼은 상당하던데 먹어보지 못해서 말씁을 못드림 ㅠ.ㅠ 다음에 부대찌게랑 같이 올려보께요 ㅎ 
식전에 주는 부추전.... 남자는 역시 부추!!죠 ㅎㅎ 
오이랑 배추속 주셨는데 배추속은 너무 달아서 순식간에 흡입 .....전 안주 떨어지면 번데기 리필해 먹어요 ㅎ 
김치와 고추조림..맛이 정갈합니다.. 
오리주물럭 반마리...양은 상당히 많은데 오리가 큰것도 있을지 모르지만 단호박이랑 야채를 듬뿍넣어줍니다.. 이단 보는맛은 있음니다 ㅎㅎ 
오리주물럭 익어가는중이네요^^ 전 옆에서 이슬이 몇잔 했어요 ㅎ 
밥한공기 비벼달랬더니 남자둘이 한공기가 뭐냐며 두공기 팍팍 비벼주시네요 ㅎㅎ^^ 
술마시며 시킨 계란탕 대짜리(오천원) 분간 안될지 모르지만 뚝배기가 크더라고요^^ 
맛있게 먹고나면 가끔 아주머니가 누룽지나 식혜같은것도 주세요 ^^ 가끔 ㅋㅋ 이상 내뚱글이 였습니다 회원님들 맛난것들 많이 드세요~~ 전 옆에서 와이프가 수박을 자꾸 입에 몰아넣어주네요 ㅎㅎ 강제 흡입중 ㅠ.- |
첫댓글 족발과 주물럭이라 좋습니다 ㅋ
네네...의외로 맛있는집인듯 ㅎ
주물럭이 먹음직 스럽게 보입니다.
주인아주머니가 솜씨가 좀 있는듯 싶어요 ㅎㅎ;;
오리주물럭에
한잔....
지요


....

물론입니다 ㅎ^^*
가보고 시프네요 ㅎㅎ
오늘 저녁은 주물럭으로? 오~맛나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