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7월 하순의 여름철, 우리들 산행은 청계사 계곡길이 들머리가 되었답니다.
5명이 함께한 청계산 산행, 계곡길로 따라 올라가면서 계곡 주변의 피서하는 사람들도 만나고, 물소리도
들어가면서 기분 좋은 시작이 되는 7월 마지막 포에버 산행이 되고요.
정말 오래동안 청계산에 수없이 왔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산행로는 또 처음이 되어 아직도 뭔가 많이
부족하다는 걸 깨우치게 해 주었답니다.
계곡을 따라가는데도 더운 건 기온이 예사롭지 않다는 걸 알려주지만 그래도 시작은 그저 그만이다.
항상 그러하지만 우리 포에버팀 중에 아직도 젊음을 과시하는 김박사가 GUIDER가 되어 주었고요.
오늘 이수봉 올라가는 산행로는 급경사라 엄청 힘든 산행이 되었지만 모두들 잘도 올라간다.
이수봉에서 우리들 5명의 인증숏을 담았는데 표정도 최고라고 하고 싶다.
모처럼 함께한 반달곰, 무릎이 좋지 않다고 했는데 급경사 산행로 그리고 급경사 하산로의 무수한 계단길이
아무런 지장이 주지 않기를 바라고 싶은데, ARE YOU OK?????????????????
그럼 우리들 청계산 산행을 함께 하면서 다시 한번 기분 좋은 추억을 반드시 길 바랍니다.
오늘 청계산 산행은 대부분의 산행 코스기 나무 그늘 밑으로 진행되는 멋있는 산행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최고봉이 된 이수봉, 우리들 인증숏이 너무 좋은 표정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옛골로 들어가면서 보여준 능수화도 너무 아름다운 꽃으로 우릴 환영해 주었고요.
인덕원에서 10번 버스로 청계사 종점에 내려 시작된 오늘 산행, 우리들 모습이 어떠한가요?
그리고 이어서 계곡으로 들어서자 메타쉐콰이어 숲 속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산행길이 이렇게 아늑한 게 맞아주고 있어 기분이 좋아졌고요.
계곡물의 소리도 들어가면서 서서히 올라가게 되고요.
산행로가 정비가 잘되어 있어 더운 날씨지만 열심히 가게 하는데요.
이수봉 1KM가 남아있다는 이정표, 그리고 급경사 오르막이 시작되었고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반달곰과 박 대장은 바지를 걷어올리고 산행을 하게 됩니다.
오늘 참석한 5명은 표정관리를 너무 잘하고 있는데요.
이제 이수봉과 국사봉 사이의 주 산행길을 만나게 되고요.
표정들이 많이 어려운 게 나타나지요?
이수봉을 향하는 산행로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소나무가 만드는 풍경을 접하고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
보기도 했고요.
이수봉에 도착하는 우리들 표정도 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수봉의 인증숏, 저 주먹이 의미하는 건 무엇일까요?
이수봉에서 보는 소나무와 그름이 함께하는 여름 하늘도 담아보고.
이제 옛골 계곡길로 바로 내려가는데 이 산행로가 급경사에 거리도 길게 느껴지는 코스가 됩니다..
계곡길에 있는 경암장에서 우리들의 간식 시간을 갖게 되는데 요즘 막걸리 맛이 왜 그렇게 좋은지....
간식을 끝내고 옛골로 들어오니 배롱나무, 능소화 그리고 또 다른 꽃들이 반겨주고 있었고요.
그리고 이곳 옛골에서 안주를 전으로 하고는 열심히 먹고 마시고를 했답니다.
시간도 오랫동안 요란스럽게 식당 안을 울리게 만들었고요.
오늘 산행한 거리가 5KM가 채 되지 않습니다.
땀은 엄청나게 흘렸는데.....
오늘 7월 마지막 산행을 마무리한 게 많이 아쉽게 느껴지나요?
그래도 포애버의 산행은 8월에도 계속되면서 더운 여름을 날려 보내는 시간이 되어 주 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게 그리고 여유 있고 넉넉하게 여름을 보내시 길 기원합니다.
함께한 5명은 물론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한 여름철이 되길 다시 한번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