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정부관광청과 손잡고 다양한 프로모션 시행
에어부산이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협업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마카오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부산-마카오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편도 총액 98,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가능한 기간은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손님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마카오 스튜디오시티 ‘골든릴’ 대관람차 무료입장권도 제공한다. ‘골든릴’은 8 자 모양의 독특한 형태를 갖춘 대관람차로 마카오 시내와 전경, 특히 마카오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인기 관광 코스다.
에어부산은 공식 캐릭터인 에부리, 너부리가 반영된 포토이즘 프레임 5종을 출시하고, 부산-마카오 왕복 항공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포토이즘 부스에서 에어부산 프레임으로 촬영 후 QR 코드를 인식하면 팝업 광고와 함께 에어부산 이벤트 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과 마카오를 오가는 유일한 항공사로서 특히 지역민들의 여행에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부산-마카오 노선에 지난해 7월 25일부로 복항하고 주 3회(화·금·일)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