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Patrick Kluivert
생년월일: 1976.07.01
신체사항: 189 cm, 81 kg
국가: 네덜란드
포지션: 포워드
주요 활약
-네덜란드 선수 역사상 A매치 최다골 40골 기록...
-유로2000한경기 최다득점 5골, 득점왕등극.
-바르셀로나 역사상 개인통산 최다골 100골 기록.
등등..
현재 네덜란드와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써는 클루이베르트일것이다.그러나 이번 시즌 끝나고 바르셀로나를 떠날것으로 보이는 클루이베르트이다.(이번시즌 끝나고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선수지만;;) 먼저 클루이베르트 그가 속해있는 나라 네덜란드에 대해 알아보자.
네덜란드 전통적인 유럽의 축구강호이다.그러나 월드컵이나 유로대회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적은 네덜란드라는 이름만큼의 성적을 낸것은 아니다. 요한 크루이프가 이루어낸 월드컵 준우승 2번과 굴리트와 현 바르셀로나감독인 레이카르트가 이루어낸 유로88 우승이 전부이다.축구 명성만큼이나 브라질.프랑스.스페인등과 함께 견줄어도 될만한 나라이다.그래서 이번 유로2004가 남다를것이며, 클루이베르트 또한 남다를것이다.
클루이베르트는 네덜란드 유소년 시스템이 낳은 대표적인 선수라고 말할수있겠다.네덜란드에서 유소년시스템의 최고로 자랑하는 아약스에서 선수생활을 하였다. 이미 아약스는 반바스텐이나 베르캄프를 탄생시킨 곳이기도 하며, 클루이베르트에게 거는 기대도 남다르게 컸다.그리고 그는 그가 19세 되던해 94/95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밀란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갑작스러운 스타덤에 오르게된다.
그리고 그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밀란을 무너뜨린 댓가(?)로 이탈리아의 AC밀란으로 첫 이적을 했으며 거기서 클루이베르트는 최고의 축구 인생이 아니라 최악의 축구 인생일 펼친다.
밀란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악동이라는 별명을 갖게되었으며, 그는 선척적으로 축구에 대해선 천재라고 불리던 그가 문란한 생활과 경기에 대한 열정의 부족 등으로 게으르다는 평을 받으며 언론에서나 모든이들에게 비판을 받게된다. 성폭행등과 동료들과의 마찰들로 인해 그는 결국엔 적응하지 못하고 또 한번 이적을 결심하게 되는데.
아약스 시절 자신을 지도해주었던 반갈이 이끌고있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되며. 바르셀로나에서의 최고의 활약으로 그는 다시한번 도약의 기회를 맞게 되며.
유로2000에 출장하게된다. 거기서 다시한번 자신의 주가를 올렸으며 그때 부진했던 베르캄프 대신해 클루이베르트는 유고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는등. 유로2000 득점왕에 오르게된다. 그뒤 클루이베르트는 악동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성실한 행동과 팀기여를 높이면서 세계최고의 스트라이커 반열에 오르게된다.
그는 한때 섀도우 스트라이커라는 보직변경을 시도하기고 했었다.
섀도우 스트라이커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그는 뛰어난 헤딩력과 그리고 필드에서의 득점력 동물적인 위치선정과 섀도우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수있는 패싱력까지 과시하고있다.
다만 그가 골을 몰아넣는 다는 단점과, 기복이 심하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악동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네덜란드에서의 베르캄프라는 공백을 메꾸어주었으며,바르셀로나에서는 팀의 공격을 이끌고있다. 그는 이제 네덜란드와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이다. 그가 트로피를 들고 웃는 날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