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coat 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
저는 사실 고등학교때부터 영어를 잘 못한다고 생각해서 이과를 택했던 사람 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직이라는 이유로 특별히 영어 공부를 해오지 않은 상태에서 7년동안 앞만 바라보며 일만해오다..
이런저런 회의와 좌절로 발전없이 고여있기 싫어 다른 분야에 원서를 쓰면서 ..
그동안 알지못했던 사회의 현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평소 영어를 멀리했지만 동경의 대상이었던 영어..
면접때마다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고 좌절을 경험 했습니다.
처음엔 토익점수를 올려 취업을 위해 영어 공부를 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공부도 잘 되지 않고 마음만 복잡해 졌습니다.
평소 영어에 관심이 많은 배우자를 통하여 애로우 잉글리시를 접하게 되었고
특강을 듣고 제 가슴속에 작은 변화가 시작 되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해볼만 하지 않나 하는 자신감이 생기고 조금씩 영어 공부에 재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작이고 얼마나 유지하고 공부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뒤늦은 시작에 작을 불씨를 던져주신 최재봉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