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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퇴직인사] 현대중공업을 떠나며...
안성환(23회) 추천 0 조회 1,136 15.01.31 08:36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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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31 14:24

    첫댓글 선배님!
    정년 퇴직을 축하드립니다.
    요즘 한직장에서 40년 가까이 일하시고 정년퇴직을 하신다는게 쉽지않는 일입니다.
    그만큼 회사에 충실하고 필요한 사람 이었기에 가능한일입니다.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본받을게 많은 선배님 이십니다.
    퇴직 후에도 제2막의 인생 힘차게 출발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1.31 15:52

    ㅎㅎㅎ 고마워요~퇴직 이후의 첫 출발은 오늘 샤워를 하고 이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평소 가까이 지내는 선배님의 초대로 점심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보고 싶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행복합니다.
    후배! 고마워요~

  • 15.01.31 19:23

    정년퇴직 했군요.. 벌써 우리나이가 그렇게 됏나.ㅎㅎㅎㅎ
    그동안 산업현장의 역군으로서 수고많으셨네요.
    새로운 인생설계 멋지게하여 항상건강하고 행복한 생활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5.01.31 21:20

    선배님! 감사 합니다.
    정년 이후의 첫날이 매우 바쁘게 시작되는 군요.
    이제 집에 도착했습니다.ㅎㅎㅎㅎ 감사 합니다.

  • 15.01.31 20:53

    정년을 축하드립니다~그동안 행복하신만큼 더욱더 멋있고 맛난삶 기원합니다..村人533.

  • 작성자 15.01.31 21:23

    오선생님!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죠?
    하얀 백지위에 새로의 인생을 스케지 해 보려 합니다.
    그 인생 재미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편안 합니다.ㅎㅎㅎㅎ

  • 명예로운 정년 퇴직 멀리서 축하합니다_()_
    제대로 한번 뵙지는 못했지만 늘 열정적인 선배로 기억하면서,
    재2막의 인생 길!
    건승을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 작성자 15.01.31 23:34

    반백머리에 멋있는 신사후배! 고맙고 오랜 만입니다.
    뵙지는 못햇지만 늘 함께 있는 것 같아 서먹하지는 않군요.
    얼마전 경인지역 사시는 월산을 잘 아는 후배를 만났어요
    월산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아마 담에 월산후배에게 안부를 물을 것입니다.
    이제 주변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니 담에 한번 뵙길바랍니다.

  • 그런 날을 고대합니다.

  • 15.02.01 15:32

    장남으로 가장으로
    반평생을 책임감과 열정으로
    살아오신 오라버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젠 편안한 맘으로
    언니랑 손잡고 제2의 인생
    설계를 펼치기를 기원합니다
    오라버니 사랑합니다

  • 작성자 15.02.01 17:38

    음~~ 귀산 이구나.

  • 15.02.01 23:42

    선배님 !
    건강하신몸으로
    정년을 맞이하심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15.02.02 07:49

    늘~ 웃음이 가득한 정숙이후배님!
    고마워요.
    이제 나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아 행복합니다.
    과학의 진보가 가져다 준 선물, 인생 100세시대!
    앞으로 백발이 성성해도 아름답게 살 수 있도록 동문행사도 빠지지 않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15.02.02 20:32

    경제 산업의 주역으로 수고 하셌고 아직도 할일이 많은것 같아 아쉽구먼
    지금 부터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하고 힘찬 삶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 작성자 15.02.03 10:23

    선배님! 감사 합니다.
    퇴직을 하면 한가 할 줄 알았는데 더 바쁜것 같습니다.ㅎㅎㅎ
    이제 주변을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하얀백지 위에 새로운 스케지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존경 합니다.

  • 15.02.02 12:50

    후배님 ~~긴여정의 여행이 이제 조금 쉬어 가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그래도 무사히 건강하게 퇴직하게 되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드리고
    여행도 좀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2라운드를 계획하셔야지 ~

  • 작성자 15.02.03 10:32

    선배님 감사 합니다.
    오늘 퇴직 이후 3일째 집뒤 마골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문득 이런 생각이 나더군요.
    과학의 진보가 가져다 준 최고의 선물, 그것이 바로 인생 100세시대.
    그렇다면 나는 몇년을 더 살아야 되는가에 자문 했습니다.
    딱! 42년을 더 살아야 되더군요.
    물론 사람에 따라 끔찍한 비극이 될 수도 있고 무궁한 축복이 될 수도 있겠지요. ㅎㅎ

    순간! 아~ 또 다른 도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구나 하는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어제까지는 조국근대화를 위해서 용 썻고 오늘 부터는 이놈 성환이를 위해서 용 써야지 하면서 ...
    선배님! 고맙습니다.

  • 15.02.03 20:08

    친구 먼저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합니다.
    노계의 수립이 삶의 창업이 아닌가 싶다.
    친구는 이제 정씨 집안의 머슴에서 삶의 대표이사로 승진함을 축하 하네
    인생은 지금부터다. 여태까지는 노계를 위한 몸풀기였지...

  • 15.02.03 20:57

    나도 친구 뒤를 따라 갈테니 길 잘 닦아 놓고 조금만 기다리게
    무임승차 좀 하게.ㅎㅎㅎ

  • 15.02.03 21:00

    개나리봇짐에 짚신신고 한양길에 올라 보세
    판교주막에 나가서 기다리고 있을 터이니,
    이제 여유를 갖고 막걸리 한잔 기울이며 아름다운 인생을 논해 봄세

  • 작성자 15.02.04 03:34

    판교 주막에서 막걸리 한잔 하자구?
    고마운 친구! 감사하오~ ㅎㅎ
    지금 한양길에 오를 짚신을 만들고 있네,
    근데 여기서 한양까지 거리가 1570리,
    짚신이 몇 컬레나 필요할려나~~ㅎㅎㅎ

  • 15.02.04 20:20

    선배님~~^^정년 퇴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항상건강하시고 좋은일만가득하길

    스티커
  • 작성자 15.02.05 23:44

    얼굴과 마음에 구김살 없이 아름답게 삶을 엮어가는 외순이 후배님!
    고맙습니다.
    후배는 성격이 활발하고 쾌활하여 선후배 기수를 넘어 전동문들의 친구입니다.ㅎㅎㅎ
    고마워요~~

  • 15.02.08 13:15

    오라버니 정퇴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수고 많으셨구요. 지금부터 멋진 인생 제 2막을 기대해 봅니다.

  • 작성자 15.02.08 22:08

    고마워요.
    난 울타리를 뛰쳐 나오면 큰일 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시야가 넓고 갈곳이 많고, 만나야 할 사람이 많은 줄은 미쳐 몰랐어요.
    고삐가 없은 야생마의 깊은 뜻을 이제야 깨달으면서...ㅎㅎㅎㅎ

  • 15.02.12 16:18

    선배님~~퇴임을 하셧군요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챙기면서 남은 인생 재미있게 행복하게 사세요 선배님~~
    부럽습니다, 출근을 안하셔도 되구요,,

  • 작성자 15.02.16 10:11

    이제 은퇴 후 20만시간(하루 14시간 기준, 40년 삶)을 보내야 하므로
    지금은 20만 시간을 달릴 수 있는 타이어를 교체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게임도 스릴있을 것 같은 느낌이....ㅎㅎㅎㅎ

  • 15.02.15 11:46

    먼저 퇴직인사 보고 깜짝 놀랗다 축하보다는 그동안 공직생활에 고생많았다 이젠 사회인으로서 할일도 늘어날거야 중년의신사가 뭘 해야할지 갑갑할때도 있을것이고 보람을 느낄때도 때론 배신감도 공직과 사회는 어쩜 야속하다고 할까 잘 적응하기 바라면서 남은여생 좋은 설계하여 제3의 길이 찬란한 길을 우리모두에게 밝혀 줄것이라 생각하네 닥아오는고유의 명절인 설날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게나

  • 작성자 15.02.16 23:16

    고맙습니다. 지금은 저를 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처럼 긴 휴가를 가져 보니 갈 곳도 많고, 만나야 할 사람도 많아 참 좋습니다.
    가끔 생각 하는 것은 좀더 일찍 나왔으면 좋았을 껄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사람은 추우면 추울수록 옷을 입는데, 나무는 추우면 추울 수록 옷을 벗어 버리는 아름다운 지혜를 이번 기회에 배우고있습니다.
    귀감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얼만 남지 않은 대 명절, 좋은 날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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