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9 05(목)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 따갈록 한마디 : Saan ba ligtas pumunta?
싸안 바 릭타스 뿌문타? (어디로 가야 안전합니까?)
■ 태풍 엔뗑은 필리핀영해를 빠져나갔습니다. 그러나 간접 영향과 하바갓의 영향으로 향후 3일간 루손지역에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 Office of Civil Defense (OCD)에 따르면 태풍 엔뗑으로 인한 사망자가 15명입니다. 부상자 15명과 실종자 21명입니다. (수요일 오전 기준)
■ Marikina강 수위가 정상으로 돌아갔습니다. 당국은 수요일 오후 1시 기준 수위가 15.1미터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강 주변 주민들이 오랜 비로 아픈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리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시 당국은 강 수위가 다시 올라갈 수 있으니 대비하라고 경고했습니다.
■ 퀘존의 Jomalig에 규모 5.3의 지진이 수요일 오전 7시16분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Km입니다. 피해는 없지만 향후 여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Jomalig와 Polillo에서 진도 5의 진동이 감지되었습니다. 이후 7시55분에도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 노숙자인척 하던 사람이 그를 받아들여 일자리도 주고 머물공간도 마련해준 가족들에게서 현금 150,000페소, 전기기기, 핸드폰 7대 등을 훔치는 사건이 Marikina에서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이 용의자가 빠식의 가정에서도 비슷한 절도를 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 도주했던 전 밤반시장 Alice Guo가 인도네시아에서 수요일 새벽 한시경 체포되었다고 대통령실 반범죄단체위원회(PAOCC)가 수요일 밝혔습니다. Sherwin Gatchalian 상원의원은 구오의 상원 조사위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민국은 앨리스구오가 이번주 중으로 필리핀으로 송환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과 이미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 밤반시장 Alice Guo와 죄수 교환을 요구했다고 Jesus Crispin Remulla 법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가 요구한 죄수는 지난 5월 15일 세부 보고에서 체포된 Haas입니다.
■ 내무부장관 Benhur Abalos와 필리핀 경찰청장 Rommel Marbil는 앨리스구오 송환을 위해 직접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은 사라두떼르떼가 2022년 선거에서 마르코스를 찍으라고 권고했었다는 사라의 사과에 대해서 “그것은 사라의 권리”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왜 사라가 사과를 하는것인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라두떼르떼가 교육부 장관에서 물러난 뒤로는 특별히 소통이 없다고 했습니다.
■ Parañaque City의 한 homeowners association (HOA)는 POGO가 여전히 운영중이라고 밝혓습니다. Multinational Village HOA 회장인 Julio Templonuevo는 대통령의 명령이 100% 지켜지고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는 예전에 중국인들이 자신의 빌리지에서 집을 빌려 포고로 사용하기 위해서 50만페소의 렌트비를 지불했었는데 이제는 20만-30만페소로 줄었다고 설명합니다. 빌리지 렌트비가 저렴해서 중국인들이 포고로 자신의 빌리지를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MMDA는 태풍이 불던 기간동안 100트럭 분의 쓰레기를 치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dolomite 해변에서도 한트럭분의 쓰레기를 치웠고 여전히 청소중입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쓰레기버리는 일을 조심하라고 당부합니다.
■ 대통령이 질병이 있다는 루머에 대해서 대통령은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자신이 아픈것처럼 보이느냐고 반문하면서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이 잠시 보이지 않은 기간에 응금상황이었다고 하는데, 자신은 책을 읽고 서류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기조차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 정부는 반군들로부터 831건의 사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산반군, 모로국가자유전선, 모로이슬람해방전선, 프로레타리안혁명군 등으로부터 접수된 것들입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최고 지도자들, 전선 시도자들, 중간 간부들이 사면신청서를 접수했다는 것입니다.
■ Kingdom of Jesus Christ (KOJC)의 법률 자문 Israelito Torreon은 계속되고 있는 Apollo Quiboloy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작전은 실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여전히 Quiboloy는 KOJC 단지 내를 돌아다니고 있다고 주장햇습니다. 경찰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도 작전에 실패했다고 조롱섞인 비난을 했습니다. 퀴불로이가 단지 내에 있다고 확신한다면 경찰이 지하를 뚫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굴착 작업이 정당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또 단지내에 여러 방들로 둘러쌓인 비밀의 방이 있다는 것도 부인했습니다.
[ ]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 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시편 14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