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지금 우리나라에는 다단계 판매업체가 125개 있다...
다단계 판매원수는 872만 명이다....
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지난해 판매원 수가 41만 명 늘었다....
다단계의 수입은
회원을 유치하거나 다단계 업체 물건을 사면 수당을 받는다....
예를 들면 7명을 유치했는데
그 7명이 물건을 100만 원치씩 사면 700만 원에 대하여 3% 수당을 받는다...
지난해 다단계로 수당을 한 푼이라도
벌은 사람은 18%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교통비만 날렸다...
년 3000만 원 이상 벌은 사람은 0.11%에 불과했다....
100명 중 한 사람만이 월 250만 원 정도 번다...
그러나 그 수당도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거나
본인의 집에 잔뜩 쌓아둔 물건들이라고 볼 수 있다....
경기가 나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피라미드에 빠져듭니다....
피라미드 판매 교육장에는 주부, 직장인 등으로 열기가 넘칩니다....
교육이 끝나면 주변으로 흩어져
어디론가 전화를 하며 열변을 토합니다.....
오래전 어느 세일즈맨의 죽음이라는 연극이 있었습니다...
평생 자동차 세일즈를 한 빈털터리 주인공이
해고를 당하자 두 아들을 위하여 보험에 가입한 후
자살하여 두 아들에게 보험금을 남겨주는 내용입니다....
가난의 막다른 골목길에서는 피라미드든 보험금이든
절박합니다....
그나저나 그런 용기와 지혜가 있다면
고단한 육체노동은 어떤가요?
그저 쉽게 돈 벌려고 하는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