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부산 샤론교회 성도들
83. 다윗의 일생을 불행하게 한 것은 무엇인가?
너무 젊을 때 출세해서 시기를 받았다.
여자들의 노래로 사울과 비교되며 미움을 받았다.
부부로 누려야할 애정이 충족되지 않았다.
일부일처로 이루어진 단란한 가정이 없었다.
미갈에게 업신여김을 받았다.
가진 것이 많아 주변 사람에게 사랑을 받지 못함
결국 이 땅에서는 사람으로 말미암은 행복이
필요한데 다윗 주변 사람들은 다윗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다윗이 가진 권력을 사랑
-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말을 들어 보면
[잠언 20장 21절] 처음에 속히 잡은 산업은
마침내 복이 되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 4:4]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 다윗을 미워했던 사울의 말을 들어 보면
[사무엘상 18:7,8] 7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8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 시편에 기록된 다윗의 심정을 헤아려 보면
[시편 38:11] 내가 사랑하는 자와 내 친구들이
내 상처를 멀리하고 내 친척들도 멀리 섰나이다
[시편 41:9]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시편 55:12, 13] 나를 책망하는 자는 원수가 아니라
원수일진대 내가 참았으리라 나를 대하여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나를 미워하는 자가 아니라 미워하는 자일진대
내가 그를 피하여 숨었으리라 그는 곧 너로다
나의 동료, 나의 친구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
[시편 109:2] 그들이 악한 입과 거짓된 입을 열어
나를 치며 속이는 혀로 내게 말하며
[시편 116:11] 내가 놀라서 이르기를
모든 사람이 거짓말쟁이라 하였도다
- 다윗과 미갈은 젊은 날 애정을 충족하기도 전에
사울의 미움과 정치적 이유로 각각 혼인을 다시 했다.
[사무엘상 19:11,12] 사울이 전령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어 그를 지키다가 아침에 그를 죽이게 하려 한지라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미갈이 다윗을 창에서 달아 내리매
그가 피하여 도망하니라
[사무엘상 27:3]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저마다 가족을
거느리고 가드에서 아기스와 동거하였는데 다윗이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여자 아비가일과 함께 하였더니
[사무엘하 3:14,15] 다윗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전령들을 보내 이르되 내 처 미갈을 내게로 돌리라
그는 내가 전에 블레셋 사람의 포피 백 개로 나와 정혼한
자니라 하니 이스보셋이 사람을 보내 그의 남편 라이스의
아들 발디엘에게서 그를 빼앗아 오매
[사무엘하 6:20]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이르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 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 그의
신복의 계집종의 눈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하니
84. 다윗이 지은 죄와 실수는 무엇인가?
자기 애정을 충족하려고 발디엘의 가정이 무너짐
유부녀를 데려다 동침하고
자기 죄를 숨기려 의로운 사람(우리야)을 죽였다.
자녀들의 양육을 위한 책망을 하지 않았다.
노년에 자기의 성취에 취해 있었다. (백성계수)
노년에 권력을 이양하지 못하고 놓지 못했다.
후계자를 세우지 않아 여러 사람 헷갈렸다.
- 미갈은 다윗이 도망간 후 발디엘에게 시집을 갔는데
통일 왕국의 왕이 된 다윗이 다시 미갈을 데려오는
바람에 발디엘의 가정이 무너졌다.
[사무엘하 3:14~16] ... 내 처 미갈을 내게로 돌리라 그는
내가 전에 블레셋 사람의 포피 백 개로 나와 정혼한
자니라 하니 이스보셋이 사람을 보내 그의 남편 라이스의
아들 발디엘에게서 그를 빼앗아 오매 그의 남편이 그와
함께 오되 울며 바후림까지 따라왔더니 아브넬이 그에게
돌아가라 하매 돌아가니라
-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고 우리야를 죽였다.
이일이 있은 후에 다윗의 노년의 고난이 시작된다.
젊었을 때의 고난은 시기와 질투와 미움 때문이었는데
그 고난은 다윗이 성숙하기 위한 시련이었다.
그러나 노년의 고난은 다윗의 죄와 실수의 결과 였다.
[사무엘하 11:3,4, 14,15] 3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14 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들려
요압에게 보내니 15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그로 맞아 죽게 하라 하였더라
- 그래서 사무엘 서를 기록한 역사가는
다윗 말년의 고난의 이유를 이렇게 적고 있다.
[사무엘하 13:1]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다른 아들 암논이 그를 사랑하나 우리의 과거가
현재를 만들고 우리의 현재가 미래를 만들며
우리의 일생이 우리 영생의 내용을 결정한다.
- 다윗의 나이가 많았는데 후계자를 세우지 않아
아도니야가 착각을 하고 실력행사를 했다.
[열왕기상 1:1] 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
[열왕기상 1:5] 그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니
- 다윗의 자녀 양육에 대해 알 수 있는 대목은
[열왕기상 1:6] 그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요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