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6.일요일아침
Ktx를8시25분에서울역에서 출발합니다
오송역에는 45분정도 소요됩니다
청주사는 친구승용차로 보은까지 한시간 남짓 걸리는듯 합니다
벌써부터 행사장입구에서는 호르라기소리가 요란합니다
올해대추가가 반타자작이라흉년이라 들었읍니다
오ㅡ마이갓
대추 대추 대추뿐입니다
각농가에서 부스를 마련해서 각자 판매를 합니다
왕대추 사과대추 마른대추 생대추
근데 농가마다 맛이 다릅니다
어느집에는 달고요
어느대추는 시큼합니다.
한쪽무대에서는 주민들에구성진 목소리로 노래자랑이 한창입니다.
행사장을
한바퀴돌면 시식대추로 배가 부릅니다
바닥에는 대추씨앗으로 가득합니다
생대추 한봉지에 20.000원
마른대추한봉지에 25.000원입니다
대추과자도 있어요
한봉지에 4.000원이더라구요
날씨가 더워요
이제는 슬슬 속리산법주사로자리를옮겨갈참입니다
고맙습니다
작년에는 대추축제가 끝난후 찾아왔던 보은군이었읍니다.
카페 게시글
ㅁ우리들(나)의 이야기
보은대추축제와 속리산가을법주사.
박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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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9 13:1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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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 회장님,
그렇게 바삐 돌아다니면 닭 모이는 누가 줍니까?
닭모이 하니까생각이나서요
필리핀에서 갓입사한 신입에게 닭.개2마리
밥주는것을 담당으로지정합니다
수족관금붕어는 겨울이라 없지만
책임을 지어놓으면 잘합니다
365일 책임입니다
닭사료없다고 말을 할때는저나나나
입만쳐다보고
멍하니 서있을때가한두번이 아닙니다
아는영어라고는
치킨하고도그뿐이니 손짓으로 말을합니다
우리 나이에 영어를 다시 배우기는 어렵겠지요.
아무래도 필리핀 신입사원이 젊고 순발력도 있으니 하루 속히 한국말을 익히는 것이 도리일 것 같습니다.
의성어는 외국인들도 쉽게 이해할 겁니다.
야 임마! 우는 소리를 기억해. 이건 꼬꼬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