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비냐델마르 산불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지자체 운영 46개 임시 급식소에 식료품 및 의류 지원
2월 초, 칠레 발파라이소주 곳곳이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극심한 가뭄에 고온, 강풍의 영향으로 불이 삽시간에 번지며 주거지까지 덮쳤습니다.
주택을 포함해 1만 6천 채 이상의 건물이 파손되었고, 150명 이상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비냐델마르시도 도심의 3분의 1이 불타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집 보수 및 재건축에 들어간 산비탈 동네 모습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고, 이재민들은 정부와 지자체, 시민들의 도움 속에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가 제 모습을 찾기까지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복구가 더딘 임시 급식소 주변 주거지
아직도 8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비냐델마르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에 의지해 끼니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위러브유는 산불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쌀·밀가루·콩·스파게티면·소금·설탕·식용유 등의 필수 식료품 500상자를 준비했습니다.
7월 17일, 위러브유 회원들은 비냐델마르 내 급식소 4곳을 찾아
식사 준비를 도우며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다음 날에는 시청을 통해 46개 급식소에 식료품 500상자를 지원했습니다.
9월 5일에는 시청에서 관리하는 물류 및 구호품 집하센터
‘칸차 엘타마루갈’을 찾아 이재민들에게 의류를 추가 지원했습니다.
임시 급식소에서 회원들이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을 받고
밝게 웃는 이웃들의 모습에 회원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피어났습니다.
이재민과 회원들은 서로 안아주고 어깨도 토닥이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마카레나 리파몬티 시장은 “이번 지원은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위러브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산불 이재민 여러분, 힘내세요!”
첫댓글 모든것이 불타 상심했을 분들에게 진정한 도움을 준 국제위러브유감사합니다
이재민들과 함께하며 용기의 응원과 실질적 봉사를 해주신 위러브유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랍니다. ~~ 힘내세요~~
이루어진 도움들이 큰 힘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칠레에서도 산불로 인해 8천명 이상의 이재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네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필수 식료품을 전달해 주었다니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겠네요
먼나라 지구촌까지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칠레 발파라이소주에 산불이 발생해 이재민들의 고생이 정말 많겠어요~
위러브유에서 직접 이재민들을 방문해 식사대접을 도우며 위로해주었다니 정말 감동입니다
망연자실...
슬픔속에서의 힘과 용기가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큰 일을 겪은 이들의 마음도 헤아려주셔서 필수 식료품을 전달해주시고
힘과 용기를 주신 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위 러브 유~~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산불 이재민 여러분 힘내세요~~
엄청난 산불이었네요~ 많은 가구가 피해를 입었는데~ 잊지않고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위러브유가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산불 이재민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