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4급 받았습니다..
저두 간염이 있는줄 전혀 몰랐습니다.
간염에 대해 나름대로 공부도 좀 하고 책도 보구 해서 알게된건데 울 엄마가 간염이 있으시드라구요..
님의 경우엔 왜 재검이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병무청 군의관이라는 놈들이 하나같이 다 부족한 놈들입니다.
그놈들의 말대로 왔다갔다하면 시간낭비 돈낭비 체력낭비입니다.
님이 간염이 확실하다면 그냥 님이 재검을 신청하세요.
재검신청할때 준비해야되는건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해야 되구요..
검사한 그 조직과 의사의 진단서가 필요합니다.
그리구 나서 제출하고나면 군의관들이 피한번 뽑고 바로 4급 때립니다.
조직검사할때는 뭐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것도 검사라고 옆구리에다 침하나 뽑고 간 조직 추출하는거죠..
생간을 추출하는데 안아플리는 없구요 조금 통증은 있습니다.
아무튼 님두 앞으로 꽤나 험난한 여정을 거쳐야 될거 같네요.
병무청에서는 추출한 조직을 가져오지 않으면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군대도 보내주지 않습니다.
원래 그놈들 하는 짓거리가 다 그렇져 뭐..
님이 오늘 신검받아서 7급 판정 받았다면 군대가기는 일단 틀린겁니다.
간염이 치료되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그렇다면 빨리 공익으로 빼는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간염이라구 해도 면제는 절대 안됩니다.간경화라면 모를까..
그렇지않구 그냥 병무청 하는대루 내버려두면 정말 아까운 시간 허비합니다..
참고로 저두 군대못가서 애걸난 놈중의 한놈입니다
집안에 형들이 3명있는데 형들은 다 공수하사 복무하고 있습니다.
동생은 해병대 갔구요..저도 공수지원했습니다만 간염으로 가지 못했습니다.
군대 가고 싶어하시는 님 심정 이해합니다만 되도록이면 빨리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됐으면 좋겠구요..빠른 쾌유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