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영적인 심각함은 로마서 10:09-10절에 기록된 '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 는 말씀에 대한 영적인 기준도 모르고 구원'을 증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한국 교회에 두루 편만하게 펼쳐진 구원론은
첫째, 믿기만 하면 다 구원받고 다 천국에 들어간다고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기 때문에 어떤 죄를 지어도 이미 다 용서 받았기 때문에 십자가의 공로로 다 천국 간다고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이신 하나님이 베푸시는 영적인 구원은 죄악된 인간의 의지나 결단, 다짐이나 고백으로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는 믿음의 기준은 그 어떤 죽음의 고난이 찾아온다고 할지라도 끝까지 주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믿고 순종할 때 그 구원이 내게 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에베소서 1장에 나와 있는 말씀처럼 성령님의 감화 감동을 따라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주님 십자가 앞에 엎드려 통회와 자복과 회개를 이룰 때 성령님께서 친히 인을 쳐 주시는데 죄로 부터 죽음으로부터 심판으로부터 형벌로부터 온전히 해방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성령으로 인을 쳐 주시고 보증해 주시는 놀라운 능력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로 성령을 통해 이루어지는 영적인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한국 기독교가 영적으로 사기를 치는 부분은 바로 하늘나라 상급 부분입니다.
하늘 나라 상급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이루어지는 영역이 아니라 철저하게 성령의 능력안에서 죄에 대하여 죽음으로 영적 장례식을 치루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더불어 의에 대하여 영으로 산자가 될 때 주어지는 영역입니다.
그런데도 한국교회는 영적인 구원과 상관없이 열심히 헌신 봉사를 하면 할 수록 하늘 나라에 상급이 쌓아진다고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다 구덩이에 빠지는 것처럼
영적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영원한 지옥의
불구덩이에 떨어지게 됩니다.
여러분이 받았다고 하는 구원은 어떤 구원이십니까?
반드시 성령의 능력안에서 성령님께서 친히 인을 쳐 주시고 보증해 주시는 영적인 구원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영적 기준이 무엇인지 아십니까?(롬 10:09-10) 이상구목사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