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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절을 기념하여 지키라 하신 뜻
에스더 9장 25절-32절 2024년 4월 7일 주일 오전 말씀지
성경에는 3대 절기와 7대 절기가 있습니다. 절기를 주신 것은 이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깨달아져서 더 감사로 열매맺게 하시려 절기를 지키며 예배하게 하사 복을 주시려는 것입니다. 출23:25,26-
오늘도 예배를 하지만 무엇이 감사한 것입니까? 육신의 평안과 안일이 감사합니까? 택하주신 아들의 영으로 살게 하시려 구원의 역사를 다 이루시고 부활하사 첫째 부활을 보여주시고 성령으로 그 영광의 자리로 이끄시는 것이 감사합니까?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지키는 절기는 3대 절기로는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이요. (출23:14) 더 자세히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대 속죄일, 초막절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열 왕 때 수전절과 포로 때 부림절이 더 생겼습니다. 성령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 절기를 하나 하나 그 뜻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라 하는 안상홍은 유월절을 영생불사 말하는 신천지 이만희는 초막절을 성대히 지키며 자기들만 성경대로 구원이 있다고 미혹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절기를 지켜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구약에 절기는 성령 시대에 그림자로 주신 뜻을 새겨서 감사로 열매맺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골2:16-
1) 유월(踰越)절은 애굽에서 종살이만 하다가 죽을 수밖에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나오게 하실 때에 열 번째 장자를 죽이는 저주가 임할 때 미리 좌우 문설주에 피를 바름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재앙이 넘어가게 하신 날로 기쁜 날입니다. 그 한 주간 지나는 동안 누룩을 먹지 않아서 무교절이라고 합니다. 출12:13-
예수님께서 유월절 양이 되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날이 성령시대 유월절입니다.
2) 맥추(麥秋)절은 유월절 후 49일 만에 첫 열매 보리를 추수하여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절기로 오순절, 칠칠절이라고도 합니다. 사도 요한만을 통하여 나타내주신 보리떡 다섯 개를 다 받아먹게 하심으로 일곱 단계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게 하시고 순교케 하시는 것을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행2:1-
3) 수장(收藏)절은 1년 동안 농사지은 것을 추수하여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절기로 오늘날 우리는 한 해 동안 감사로 열매를 맺게 하신 것을 아직까지 하늘에 쌓지 못한 것을 찾아서 하나라도 쌓게 하시는 날입니다. 초막절이라고도 합니다.
4) 부림절은 BC.473년 에스더 때에 생긴 절기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온갖 은혜와 복을 주셨는데 잘못 살아서 징계에 떨어졌고 그 포로 생활 가운데서도 깨닫게 하신 은혜로 살게 하사 악한 자로 죽을 뻔하였으나 오히려 그 악인을 진멸한 12월 13,14,일이요 14일과 15일에 기뻐한 날입니다. 애통이 변하여 기쁨이 되게 하신 날로 첫삼년반 환난이 끝나고 신랑으로 예수님과 즐거운 잔치를 하는 것입니다.
5) 수전절은 더럽혀진 성전을 청결케 하는 것인데 먼저는 요시야 왕 BC.639년에 솔로몬으로 짓게 하신 성전이 더럽혀짐으로 13년간 정결케 하였고 (대하34:3) BC.516년에 스룹바벨로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을 20년 걸려 다시 짓게 하셨고 (스6:15) BC.165년에 로마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돼지머리를 갖다 놓고 제사함으로 유다의 마카비장군이 로마에 대항하여 싸우며 성전을 정결케 하고 하나님 앞에서 봉헌하였습니다. 그 수전절을 사도 요한으로 나타내셨습니다. 요10:22-
7년 6개월 BC. 958년까지 지은 솔로몬 성전이 멸망함으로 무너져 괴로움과 고통이 시작되었고 마음껏 신앙생활을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눈에 보이는 성전은 헤롯 왕가에서 지은 것으로 자기 배를 채우는 장사하는 집이 되었고 예수님은 자기 육체가 성전임을 나타내주셨고 (요2:21) 사도 바울로는 피 값으로 사신 우리 몸이 성령이 거하는 전이요 날마다 거룩한 생활을 해 나가야 하는 것을 나타내어 주셨습니다. 고전6:19-
성경에서 나타내신 절기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달아야 기쁨으로 지켜 더 기쁨을 얻게 하시고 갈수록 더 감사하게 되는 것니다. 유월절은 구원의 은혜를 맥추절은 첫 열매되게 하시는 은혜를 수장절은 한 톨의 열매라도 하늘에 쌓게 하시는 은혜를 부림절은 첫째 부활을 얻게 하시는 기쁨을 얻게 하시는데 이 절기를 기쁨으로 지키지 못하면 그 성전이 다시 무너지는 자리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25절 에스더가 왕의 앞에 나아감을 인하여 또 지난날을 정리해주시는 것입니다. 에4:16-
부림절이 생기게 된 원인입니다.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난 에스더를 왕 앞에 담대히‘죽으면 죽으리라’나가게 하사 이루신 역사입니다. 그러나 에스더를 영웅 만들면 안 됩니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던 왕의 조서는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과 같습니다. 악한 하만으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자리에서 살리신 것을 깨닫게 하시고 자손들로 대대로 잊지 않게 하시려 부림절을 주신 것입니다. 믿음의 절개를 지키다가 다 죽임을 당하는 자리에 떨어졌을지라도 죽으면 죽으리라 나가게 하사 첫째 부활을 얻게 하시고 이제는 악인들을 남김없이 다 처단하시는 것을 미리 보여주신 절기인 것입니다.
악한 꾀를 그 머리에 돌려 보내어 하만과 그 여러 아들을 나무에 달게 하였으므로 악한 자들의 횡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순교자의 수가 차기까지 더욱 악할 뿐입니다. 그러나 하만과 그 열 명의 아들들까지 나무에 달리게 하신 것은 악한 일만 하다가 저주를 받는 것은 대 환난에 떨어진 자들로 모두 화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계18:16,17-
26절 무리가 부르의 이름을 좇아 이 두 날을 부림이라 하고 악한 무리들이 13일을 제비 뽑아‘부르’유다인을 다 죽이라 한 것을 13일과 14일과 두 날에 오히려 강해져 죽이려던 자에게서 생명을 지키게 하신 날을‘부림’이라는 것입니다.
유다인이 이 글의 모든 말과 이 일에 보고 당한 것을 인하여 다 죽임을 당하는 큰 환난을 통하여 깨닫게 되어 찬송하는 유다인입니다. 글은 왕의 조서요 이일은 하만과 열 아들이 저주받은 것이요 유다인들이 당한 것은 그 악한 자들로 인하여 죽을 뻔한 일입니다.
27절 뜻을 정하고 자기와 자손과 자기와 화합한 자들이 이제 다시는 교만과 우상으로 인하여 포로 생활에 떨어져 원망하지 아니하고 본국에 돌아가게 하실 날만 기다리며 경건하게 살기로 다니엘처럼 뜻을 정했는데 부림절을 통하여 유다 자손들과 함께 했던 자들까지 민족을 초월하여 다 하나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단1:8-
해마다 그 기록한 절기에 이 두 날을 연하여 지켜 폐하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고 절기를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위하여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자손 대대로 잊지 않고 지키게 하려는 것입니다. 모르드개와 에스더처럼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게 하시고 악인들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날에 다시 살리심 받은 것은 가장 복된 첫째 부활을 보여주신 것이니 이 절기를 폐하지 말고 사는 날 동안 감사하며 기뻐하며 지켜나가야 합니다.
28절 각 도, 각 읍, 각 집에서 대대로 이 두 날을 기념하여 지키되 먼저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이루신 역사를 밝히 보아야 절기를 바로 지킬 수 있습니다. 1) 태초에 말씀으로 계셔서 택자들을 아들의 영으로 지어주신 것과(요1:1) 2) 아담 때에 가죽옷 구원(창3:21)과 다 이루었다 하신 십자가 구원을 입혀주신 은혜입니다. 요19:30-
그렇지 아니하면 신약에 바리새인들처럼 모든 절기들을 글자적으로 껍데기로 외식으로 지킴으로 복받고 천국가는 줄로 아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들은 화를 당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절기 때에 올라가셔서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요7:7-
사는 날 동안에 부활절인 유월절을 몇 번이나 기쁨으로 지켰으며 이 기쁨으로 매일을 살았습니까? 아들의 영으로 택하여 지어주시고 가죽옷 구원을 입혀주신 것이 믿어진 자만 유월절의 의미가 올바로 깨달아지져서 다시는 애굽(이땅)에서 물질의 종, 육신의 종, 사람의 종으로 살지 아니하고 나를 구원해주신 것을 감사하게 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됩니다. 이제부터 지키는 맥추절은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순교의 믿음으로 자라나서 첫째 부활과 공중 혼인 잔치에 참예케 하시는 역사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을 감사로 영광을 돌리며 하늘에 보화를 쌓는 수장(收藏)절인 것입니다. 마6:20-
그런데 복음이 잘못되니 매일 순간의 삶 속에서 범사에 감사할 것이 참으로 많은데 감사하지 못하고 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은혜와 복을 주셨는데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부림일을 유다인 중에서 폐하지 않게 하고 그 자손 중에서도 기념함이 폐하지 않게 하였더라 유다인은 어떤 형편에 처해 있습니까? 왜 127도에 흩어져 살았고 어떤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까? 대적자들로 인하여 정한 날에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에스더로 금식하고 왕 앞에 나아가게 하심으로 하만이 죽게 되고 대적자들이 유다인을 죽이기로 한 날에 도리어 대적자들을 죽이게 된 부림절입니다. 13일에 대적자들을 다 죽이고 14일에도 남은 자들을 죽이고 14, 15일에 즐거움을 나누며 잔치하였습니다. 이런 날을 잊지 않게 하시려 끝까지 지키게 하시는데 지금도 하늘 것을 찬송하는 자들은 부림절을 지켜나갑니다.
29절 아비하일의 딸 왕후 에스더와 유다인 모르드개가 아비하일은 비록 딸을 낳았지만 키우지 못하였고 복음의 아비는 모르드개로 양육 받은 에스더는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셨습니다. 내영은 누가 양육했나요? 많은 분들이 복음의 아비가 없습니다. 에2:7-
전권으로 글을 쓰고 부림에 대한 이 둘째 편지를 굳이 지키게 하되 하나님이 모르드개로 편지를 쓰게 하신 것입니다. 부림절은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구원하시고 십자가로 지난 죄를 사해 주시고 순교의 믿음으로 이끌어 주시고 한 톨의 열매라도 쌓게 하려고 은혜와 복을 주신 것을 알지 못하고 세상에 치우쳐 땅에 쌓고 기뻐하는 자들을 치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30절 화평하고 진실한 말로 편지를 써서 화평하니 가죽옷과 십자가로 복음이요 진실하니 한말씀이라도 다 이루시는 진리입니다. 구약에 총 14권의 선지서나 신약에 총 21권의 서신서도 복음이요 진리인 것입니다.
아하수에로의 나라 일백 이십 칠도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에게 보내어 복음이 믿어졌고 진리로 자라났다면 믿어지게 하신 이 복음을 멀리까지도 가서 전하여 생명 역사를 이룰 것입니다. (행1:8) 그 일을 위하여 영적 양식을 아구까지 채우게 하시고 건강과 물질까지 주셔서 쓰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일하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고전9:11-
31절 정한 기한에 이 부림일을 지키게 하였으니 정해진 날에 절기를 지키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에 여로보암 왕은 멸망 전 자기 마음대로 모든 절기를 바꿈으로 결국 화를 당한 것입니다. 왕상12:33-
이는 유다인 모르드개와 왕후 에스더의 명한 바와 절기를 지킬 때 그 뜻을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복음의 아비의 그 모든 생활과 영광된 열매를 맺게 하시려 지키게 하신 절기들을 계속 기쁨으로 지켜나가는 것이 앞선 사도들의 신앙을 유전하는 것입니다. 살후3:6-
유다인이 금식하며 부르짖은 것을 인하여 앞선 모르드개와 에스더를 통하여 영적으로 살리심 받고 자라나 세상 미련을 끊는 것이 금식입니다. 오늘날 기도만 앞세우는 자들은 결국 사람 앞에서 큰소리로 부르짖고 자기 기도 자랑에 빠질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기도, 구제, 금식은 은밀하게 하라 하신 것입니다. 마6:16-
자기와 자기 자손을 위하여 정한 바가 있음이더라 삼일간의 금식으로 포로 생활을 원망만 해왔던 것을 회개하였고 8개월간의 영적 양육 받음으로 본인뿐 아니라 후손들에게 까지 경건하게 살고저 하는 귀한 뜻을 정하게 하신 것입니다.
32절 에스더의 명령이 이 부림에 대한 일을 견고히 하였고 성경을 책으로 읽는 자들은 에스더의 명령이 되고 양식으로 받은 자들은 미리 포로 생활에 빠지지 않고 빠졌어도 그 가운데서 모르드개와 에스더처럼 영적 생명을 견고히 지켜나감으로 지긋 지긋한 포로 생활에서 속히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 일이 책에 기록되었더라 삼위로 계셔서 일체로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이루신 역사가 말로 입으로 전해진 것이 아니라 책에 기록되었으니 글자 획 하나도 변하지 않습니다. 마5:18-
그런데 오늘날 책으로만 여기며 읽기 쉽게 나라마다 글자를 바꾸고 있는데 그러나 양식으로 받는 자들은 자기의 믿음대로 속에서 양식되어 그 말씀대로 이루시는 삶이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