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https://cafe.daum.net/gjcenter050626/Sm3s/277?svc=cafeapi
2020년 7월 5일 주말진료현황(14회/846차)
- 방문 : 16명 / 비접촉 진료를 실시함
- 마스크3매 & 손소독제 1병 & 파스1팩씩 전달
- 광주광역시청의 관할부서 담당자가 금요일 오후 6시경
센터 총무에게 핸드폰 문자를 통해 일요일 진료 금지 지시를 내렸습니다.
- 센터는 홈페이지 통해 긴급 공지를 올렸지만, 개별적인 통보는 할 방법이 없어서
일요일 진료 방문자들이 있을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 진료팀장, 총무, 통역자들은 일요일 현장에 나와 방문자들에게 / 코로나로 인한 휴진 상황 안내 드리기로 함.
-당일 현장에 방문한 환자분들중 혈압 당뇨등 투약을 중지할수 없는 분들에게는
-진료팀장의 책임하에 비접촉진료를 실시하였습니다. (비공식 진료)
센터는 6월28일부터 글로브월 시스템을 갖추고 안전부스에서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환자들과 봉사자간 접촉은 완전히 차단을 하였고 봉사자는 최소한의 필수 인원으로 참여를 제한하고 만성질환자 중심의 진료를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일방적인 핸드폰 문자로 진료를 금지토록 지시하였으며, 지시를 받은 총무로 부터 이 상황을 전해들은 진료팀장은 주무 담당자에게 광주이주민건강센터의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했으나, 담당자는 전화통화를 거부 하였습니다.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의료봉사단체로 위의 사항이 진료권 침해에 해당되는지는 추후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라 자세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글 작성지: 김일환]
* 봉사자 : 김일환(봉황가정의학과) 김지선(베트남어) 엄밀라나(러시아어) 김수현(총무)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