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여권 만들고
8월에 비행기표 예약했습니다.
대한한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티에이, 제주항공, 피치항공...
어떤 비행기를 타고 갈까,
대한한공, 아시아나는 비싸니
싼 비행기를 타자고 합니다.
가장 싼 항공은 일본 저가항공 피치 항공입니다.
일인 15만원... (수화물은 기내, 물은 유료)입니다.
수화물을 부쳐야 할 경우는 요금을 내야 합니다.
물도 사 먹어야 하다니... 우리나라 저가는 물은 줬는데
아이들이 한 마디씩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결제를 하려고 했더니 비행기발급수수료,
카드수수료, 뭐가 자꾸 붙어서 한 사람 17만원
가까이 됩니다.
피치 못해서 탄다고 하는 피치항공인가봅니다.
다시 비행기를 알아봤습니다.
이스타항공이 있습니다.
가장 싼 표를 예매하면 16만원(수화물 없이),
그 표는 이미 끝났습니다.
(이스타항공은 국제선 예약시 여권번호를 나중에 입력해도 됩니다.
여권이 먼저 있어야 하는 줄 알고 비행기 예매를 뒤로 밀어더니
싼 비행기표를 놓쳤습니다. )
인원을 나눠서 찾아보니
19만원에서 20만원 사이 좌석이 있습니다.
의논해서 그 표를 샀습니다.
8명 비행기 표 값은 1,569,100입니다.
오키나와 비행기 시간은
2월 13일 수요일 서울(인천) -오키나와 11:30분
2월 21일 목요일 오키나와 - 서울(인천) 9:45분 입니다.
2월 12일 서울에 올라가서 하룻밤 자고 수요일에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여행 일정은 9박 10일 입니다.
첫댓글 부러워요^^
같이 가실래요? 오키나와는 방사능 피해가 거의 없데요. (일본 본토에서 들어오는 음식 빼고는)
@박미애 긴 휴가가 쉽지 않겠어요. ㅠㅠ 서울에 오시면 놀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