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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밥 값 좀 했습니다
자연애(경기) 추천 0 조회 57 24.07.21 19:5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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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1 20:28

    첫댓글 고생많이하셨네요
    저도 오늘 일. 좀했네요

  • 작성자 24.07.21 20:58

    고생은요.
    하려던 걸 이제 한거지요.
    그런데 항상 하고나서 드는 생각은
    뒈충 복잡하고 지저분해도 걍 냅두자라 했다가
    어찌어찌 손 대기 시작해서 몇 시간 하고나면
    확실하게 눈에 띠어요. 일한 티가요 ㅎㅎ
    그래서 땀 흘리면서도 하게 되는가 봅니다 ^^

  • 24.07.21 21:15

    집안 청소든 화단 정리든 말끔히 하고나면 얼마나 개운한지요.
    저는 며칠간 비가 안온다해서 감나무에 약을 했어요.
    2인 1조로 3시간 걸리는 가장 힘든 작업입니다.
    내일부터 해가 나와 흙이 마르면 눈에 가시같은 풀을 긁으려고 합니다.
    밭고랑이 깨끗해지면 옷은 젖어 축축해도 기분이 상쾌합니다.

  • 작성자 24.07.21 21:30

    수고하셨어요.
    그 많은 꽃과 유실수외에 여러가지 작물을 키우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가장 힘든 작업의 결과물을 우린 그렇게 쉽게 먹기만 했네요.
    고랑의 풀 긁으실 때 막대기 항상 지침하시어
    낫질이나 뽑으실 때 뱀 먼저 이주 시키시라는 말씀 올립니다
    갈 수록 뱀 개체가 많아지네요.
    한시적 땅군의 일자리 창출이 시급합니다

  • 24.07.21 21:50

    정말 1톤트럭 한대분가량 나왔다는말이 공감됩니다. 우리집에도 오늘 에키네시아 자르고 루드베키아 자르고나니 마당가득이라 몇번에 걸쳐서 날라다가 버렸어요. 수국꽃진것도 몇바케스가 나와서 몇번을 왔다리갔다리 해서 땀으로 샤워를 했지요~

  • 작성자 24.07.22 00:54

    미리님도 일 많이 하셨네요 ^^

  • 나도 오늘은 오랜만에 일찍나가 풀뽑고 화분도 정리하고 포트에서 열매열리고 있는 애호박.사과참외.배참외.국화참외도 심고 지역판매할것도 챙겨오고.했어요.
    땀에 옷이 젖어버리고 하우스가 더워서인지 어지러웠어요.

  • 작성자 24.07.22 00:57

    아직 술이 덜 깨서...

    이말이 조금 햇갈렸네요
    "포트에서 열매열리고 있는 애호박.사과참외.배참외.국화참외도 심고 "
    다시 읽어보고 이해 ㅎㅎ
    조금 전 첫 수확한 배참외 하나 깍아 먹으면서 씨앗 훑어놨네요.
    잘 익으니 먹을만 합니다.

    어지러울 정도로 일은 하지 마세염 ^^;;

  • 24.07.22 01:51

    예초기 돌리셨다니 큰일 하셨네요 ㅡ
    뽑아버리고 정리하는것
    이 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삼겹살 쇠주로 보상을 하심이ㅡ
    저는 집 떠나기전 낫으로 울타리밖 환삼덩쿨 칡덩쿨
    죽을둥 살둥 잘라버리고ㅡㅋ
    일안하구 놀거니까. 휴식이니까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날자격 만드느라고 ㅡㅋㅋ

  • 24.07.22 10:21

    요정도 하셨음
    고봉으로 잡솨야한디 ᆢ ᆢ
    일 마치고
    고봉밥 잡수셨지요 ?

  • 24.07.22 15:51

    요즈음 가만히 앉아 견디기에도 힘없어 휘청거리는데.
    일하시는 분들 대단해요. 무리하지 마시고.
    더울 때는 쉬시면서 몸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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