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팥빙수 맛집
우도에서 팥빙수 드실 에정이면 담백 + 고소 + 팥 완전 부드러운 ' 뽀요요 ' 방문 GOGO 입니다 .
우도 항구 두곳에서 매우 가깝고 서빈백사장(산호해수욕장)에서도 가까운 바다뷰 멋진 카페인데요.
성산일출봉과 바다뷰가 아름답기로도 유명하지만
우도 특산품인 땅콩을 직접 재배하고 손질하여 판매하기도 하고 ( 볶음땅콩도 판매 )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과 땅콩 쿠키를 수제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맛집이기도 합니다 .
싱그러운 여름날을 이곳에서 보낼 생각을 해보세요. 그야말로 완벽한 힐링 아니겠어요 ?
바다가 이렇게 바로 앞에 있는 잔디밭에서 숙박객분들은 고기 구워드실수도있다는 사실 !
숙박객이라고오? 네 맞습니다.
이곳 뽀요요 카페는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지요 ^-----------^
카페 바로 옆에 △ 전 객실 바다전망으로 하여 펜션이 자리잡고 있어요 !
물놀이 하기 좋은 아름다운 에매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서빈백사장이 가깝다보니
많은분들이 이곳에서 숙박을 하시면서 물놀이를 즐기곤 하시는데요.
넓은 잔디밭에 물놀이 후 입었던 옷이나 물놀이 용품들을 조금만 널어두면 바로 다 말라서
편하기도 하더라구요 .
숙박객이 아니여도 카페 이용 당연 가능하지요 !
오전 8시경부터 오후8시경까지 연중무휴로 운영을 하고 있는곳이라 언제든지 방문하기도 쉬워요 .
거기다가 우도 특산품인 땅콩을 아주 수북히 뿌려주시는덕에
고소하고 담백한 팥빙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여름 필수 우도 코스로 제가 여기를 선택해놓곤 합니다 .
가면 또 우리는 땅콩 쿠키 만들기체험도 하고 우도 뿔소라 아트체험도 하기도 해요.
아이들이 엄청 좋아해서 간김에 놀다오는 맛도 있고 좋아요 .
여기서는 팥빙수만 판매하는것이 아니고~
시원한 아메리카노도 판매하고 ( 물론 핫도 있음 )
만들기 체험을 하지 않아도 맛있게 구워진 우도 땅콩 수제쿠키도 구입할 수 있으며
그외 한라봉 쥬스 , 스무디 , 망고 스무디 , 우도 라떼 ! 망고 아이스크림 등등등 !
아주 다양한 메뉴들을 선택할 수 있어 좋기도 합니다.
전부다 수제 ! 맛이 없을수가 없어요 ^^
(가격은 참고용으로 보세요 조금 올랐을수 있습니다 물가가 요동치고 있는 요즘이라 ㅜㅜ)
사장님네가 아주 부지런하시다는건 방문해보면 바로바로 알 수 있어요 .
자연산 톳이랑 미역등도 직접 자연해풍시키면서 손질해서 판매하시는데요
늘 가보면 이불을 부지런히 빨고 햇볕에 널어두시기도 하고 ( 펜션도 운영하시니까요 )
우도 땅콩이나 톳 미역등을 널고 가져다가 손질하고 무척 바쁘게 보내시더라구요 .
저는 이곳에 가면 우도 땅콩아이스크림 or 우도 땅콩 팥빙수 두가지중 하나는 꼭 필수로 먹고와요 .
우로 땅콩 라떼도 맛이 좋은데 그 땅콩을 많이 넣어주셔가지고 마실때마다 건더기가 좀 들어오거든요?
그거 싫으신분들은 문의해보시면서 다른 메뉴를 드시면 될것 같아요 .
테이크 아웃도 되고 먹고가는것도 되고요 .
올해가 흑묘년이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가보니까 토끼 모양의 쿠키로 바뀌기도 했더라구요 .
아이스클미도 종류별로 있으니 선택해보시면서 드심되는데 전 다 맛있었어요 .
특히 땅콩 아이스크림을 가장 좋아하는데 망고 아이스크림도 아주 달콤하니 새콤하니 맛있어요^^
아이들이랑 가게되면 꼭 우도 뿔소라 아트체험은 하고 옵니다.
이게 별거 아닌것 같아도 애들 정서에도 좋은것 같고 또 저희집이 다육이를 많이 키우거든요.
다육 화분으로 하나씩 놔두기도 좋아서 꼭 하고 오곤해요 .
가끔은 잔잔한 바다 바라보면서 따뜻한 라떼를 한잔 하고 오기도 하는 곳.
숙소도 잠깐 보여드리자면 ( 네이버에서 바로 예약까지 가능해서 편합니다 )
침실이 따로 있는 5인실도 있고요 원룸형으로 되어있는 4인실도 있어요 .
전객실에서 모두 바다가 바라보여서 좋긴한데 가장 좋은건 가운데 객실이긴 합니다 ㅎㅎ
숙박객이면 누구나 야외 바베큐 가능하고 고기나 해산물도 우도에서 다 팔아요 !
그래서 굳이 아이스박스 챙겨가면서 밖에서 사서 들어갈 필요 없어서 편하기도 합니다.
카페에서 막걸리라던가 즉석밥 , 라면 (컵라면포함 ) , 생수등도 판매를 해서 엄청 편해요.
거기다가 여기 화장품이랑 선크림도 판매를 해서 저번에 아주 유용하게 구입하고 쓰기도 했습니다 ㅎㅎ
사장님이 애터미를 판매하시는데 가격도 좋으니 궁금하신분들은 문의해보시구요 .
우도 서쪽에 있다보니 노을이 상당히 아름다운곳이기도 합니다.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차 한잔해도 좋고 아니면 고기 구워먹고 있어도 천국입니다 .
성산일출봉까지 떡 하니 앞에서 보이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펜션인가요~^^
카페만 이용해도 충분히 노을지는 모습까지 감상 가능 !
아, 그리고 저번에 숙박까지 했을때요.
여기서 애터 감자로 만든 비빔면 먹었는데 완전 맛있었고요 ( 아침으로 딱이였음 ㅋ)
과자도 이것저것 판매하는데 우도 땅콩 초코 찰떡파이가 제 입에 잘 맞더라구요 .
혹시 뭐 파나 궁금하신 분 계실까봐 함께 정보 남겨드려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