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리바인(William Levine)이란 사람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정육점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재수(財數)란 것엔 옴이 붙은 운수인지 1980년 한달 동안에 그것도 무려 네 번이나 강도를 만나 빈털터리가 되어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정육점 중에 그것도 1등으로 억세게 운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강도를 네 번이나 만났을 때마다 강도들은 모두 총기를 들고 위협한 후 돈을 강탈해 가는 강도라서... 리바인은 칼을 들고 있었지만 정육점 칼은 총든 강도에게는 무용지물이라... 그래서 그는 강도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다 방탄조끼를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입고 장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소문이 나서부터 다신 강도가 얼씬도 하지 않은걸 본 주위의 정육점들도 그리고 강도의 위협에 신변(身邊)이 노출된 주변의 모든 상인들도..... 그 에게 그걸 어디서 샀는가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그들은 모두 방탄 조끼를 주문 하였습니다.
방탄 조끼가 소문이 나자 그걸 사겠다는 주문이 넘 많아져 리바인은 그가 일하던 정육점을 정리하고, “Body Armor, International”이라는 방탄조끼회사를 설립 하게 됩니다. 이 회사는 크게 성장하여 지금은 전 세계의 많은 도시에 지사를 세우고 일반인은 물론 군에도 납품하는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탄복을 입은 군인들 ㅡ
정육점 주인에서 일약 세계적인 방탄조끼 회사의 회장으로 변신한 리바인은 회장 취임사에서 이렇게 연설을 했습니다.
“강도를 네 번 만난 것이 내게는 행운 이었다. 만약 내가 강도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칼을 들고 고기를 자르고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위기는 도약(跳躍)의 기회란 것입니다. 만약 내가 가난 하다면 내가 불행해 졌다면 '리바인' 처럼 가난과 불행을 디딤돌로 만드는 방법이 무었일가... ?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겁니다.
첫댓글 주태백친~
강도를 네번이나 만났기 때문에
방탄조끼회사를
설립 하게 되었네요.
강도를 네번이나 대면하고 살아있는 행운아! 이기에 재벌이 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