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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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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향수
요 요 추천 2 조회 239 26.08.07 10:56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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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8.07 11:14

    첫댓글
    역시 명필입니다
    초반에는 늦둥이 딸?
    그래서 정보까지 찾아봤는데 지난 글이었네요
    몸매 키 옷 등에 아름다움을 느낀다는것
    기실 그녀가 풍기는 향기일까요?
    향수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그역할을 딸덕분 단단히 흡입하셨네요
    좋아하던 음식도
    옷도 취향이 바뀌듯
    글쓰기도 세월따라
    아니면 현재 내마음따라
    다른 글이 되어지는거겠죠?
    그럼에도 그나름의 색깔로 나타날텐데
    응모 하셔요~♡♡
    손자학원간 1시간
    오가기 덥고 번거로워 찻집서 요요님 글 단디 읽었어요 감사히~♡

  • 작성자 26.08.07 20:41

    오래전 딸랭이 초딩6학년 때
    시방 갸 33살 패션디자인으로 직장생활 한답니다

    에공
    무지 덥지요
    요즘 테블릿으로 치매공부 합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어도 가족요양하려면 치매에 대한 국가 자격증을 취득 해야 한다네요

    늙으막에 벌어놓은건 없고 아들한테 매양 손 벌릴 수도 없고 해서 약값이라도 할까해서 아파트 상가에 있는 노인 재가센터에 등록을 했답니다
    것도 개인적으로는 안되고 센터에서 월급 주는 형식으로

    그나저나
    그 자격증도 대상이 5급을 받아야 가능하다는데 겉으로 보기엔 나보다도 더 멀쩡하니 등급 받기도 쉽지 않네요

    에공
    시방 정아님께 쓰잘대기 없이 답글이 길었네요^^~

  • 26.08.07 13:25

    @요 요
    나보다도 더 멀쩡 ㅋㅋ
    등급받기 쉽지 않지요.
    그래서 동영상으로 녹화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엄마 케어를 염두에 두고
    자격증 공부할 때 강사한테
    그렇게 하는것도 도움이 된다는 것 같다는
    기억이 좀 아리송하긴 합니다.

  • 작성자 26.08.07 14:22

    @제라 두번 등급 신청을 했는테 두번 다
    등급이 안나왔어요
    해서 이번 8월달에 등급신청 다시 해 보려구요

    혼자서는 한발짝도 못나가는 양반이라
    어디 알바도 못나가니
    가족요양이라도 해서 약값이라도 할 수 있을까 싶어서 ㅎㅎ
    인지장애 등급 6급이라
    것도 5급이라야 가능 하다네요

  • 26.08.07 19:39

    @요 요
    세상 쉬운건 하나 없죠
    저희도 아버님 살아생전
    요양보호사분 오시게 하려고
    등급받으려 별 노력다했는데
    안되더라는요ㅠ
    케어센테에서 서류도 해주고 대신 등급나오면
    자기네 센터서 파견조건으로~
    진짜 영상을 찍어보심 어떨까요?

  • 26.08.07 11:19

    오래전에 영화로 흥미롭게 본 기억이 나네요.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비범한 후각을 가진 주인공이
    완벽한 향수를 만들기 위해
    점점 광기에 빠져 여자들을 살인하게 되는
    스토리로, 지금까지도 잊지못하는
    강한 인상을 남긴 영화였어요.

  • 작성자 26.08.07 14:26


    지이나님도 영화를 보셨군요
    딸랭이 중 3때 그 영화를 봤지요
    원작 소설의 섬세한 스토리보다는 좀 떨어지지만 그런대로 봐 줄만 했던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

  • 26.08.07 12:11

    전 책도 읽고
    영화로도 봤어요.
    내용이 충격적이라
    아직도 장면 장면이
    떠 올라요.^^

  • 작성자 26.08.07 14:29


    파란여우님도 책도 영화도 보셨군요
    괜찮은 소설은 영화로도 나오니
    좋은 시대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

  • 26.08.07 12:55

    전 책은 읽지 못했지요 영화를 봤는데 \첫 장면 인상 깊었지요
    시장 어둡고 습한 생선 파는 곳 종일 생선만 손질하는 여자들
    그 중에 한 여인이 피와 생선 비늘이 붙은 식칼을 든채 얼굴을
    일그러 뜨립니다 화면은 그 여자의 더러운 치마를 비추고
    생선 대가리와 피 내장이 뒤엉킨 쓰레기 속으로 여인의 치마 속에서
    태아가 빠져 나옵니다 여자의 칼 쥔 손에서 생선 피가 클로즙 되며
    무시무시하고 토할 듯한 공포감 더러움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탯줄이 달린채로 영아는 생선 내장 통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사내 아이 그리고 어느 손이 그 생선 내장 범벅이 된 아이를
    가져갔나요 그애가 자라서 냄새에 집착하는

    아 몰라~ 여튼 영화는 오래도록 어둡고 습한 화면만
    보여 줬지요 마지막 많은 사람들이 뒤엉켜 있는 장면과
    사형 장면은 좀 이질적인 ...

    요요님 글 따라 저도 갑자기 싸늘해진 감정으로 댓글 씁니다
    수고하셨어요 글은 억지로 쓰려하지 마세요

    본인 감정이 긍정적으로 될 때까지 기다렸다 또 쓰면
    됩니다 우리는 이제 어디에도 매이면 안되니까요.

  • 작성자 26.08.07 15:27

    맞아요
    운선님은 기억력도 좋아요
    그 영화 첫 장면 묘사를 이렇게
    상세하게 쓰시니....


    밑에 영화 장면은 딸아이 중 3때 그때 좀 많이 상처를 받았지요
    해서 한 동안 글쓰기에 대한 정이 다 떨어졌어요

    뭐 지금도 그 때나 별반 다르지 않지만요
    엊그제는 방통 교재가 안와서 전화 해 보니 재가 등록금만 내고 책값을 안냈더라구요
    해서 출판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그넘의 책 주문하다가 열 뻗쳐서 걍 자퇴를 해 버렸네요 운선님 말씀대로 억지로 뭘 한다는건 아니다 싶었어요
    해서 얼마되지 않는 등록금 반환 신청도 해 났네요

    나이 먹으니 모든게 시들 해 지니
    어쩌면 좋을까요?



  • 26.08.07 13:20

    좋은글 잘 봤습니다.
    글을 읽어 내려오면서
    어~이거 영화로 나오지 않았었나 싶었는데
    역시나군요.

    의외로 아이들의 독서량이 엄청납니다.
    다독하는 아이들은 속독을 해서
    두꺼운 책도 책장 넘기듯이 하지만
    내용을 다 파악하고요.

    향수라는 책은 읽어보지 못했는데
    요요님 덕분에 영화의 장면들을
    떠올려 봅니다.

  • 작성자 26.08.07 14:49

    그렇군요
    우리 딸랭이 서른여덞에 낳은 늦둥이라
    내 눈엔 영 철딱서니 없는 애기로만 봤나 봅니다

    지금은 직장이 강남 쪽이라 그쪽동네 원룸 얻어 멀리 떨어져 부모한테 손 안벌리고 제 앞가림은 하고 산답니다
    관심 고마워요^^~

  • 26.08.07 15:21

    아주 오래전에 이십년도 훨 넘은거 같은데..
    아주 특이한 장르..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던 생각이 납니다
    덕분에 옛날 생각도 잠깐 해봅니다

  • 작성자 26.08.07 15:47

    그렇군요
    오래전 딸아이 13세 때니까
    그러고보니 20년 정도 지났네요

    그 때만해도한참 젊었었는데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나 싶어요

    감사합니다 ^^~

  • 26.08.07 16:36

    요요님 글빨은 익히 알고 있었지요
    처음들어보는 책이지만
    참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하는 글
    존경스럽소 갑장 ㅎㅎ

  • 작성자 26.08.07 21:20

    에공
    지존님 응모방
    화이팅 입니다





  • 26.08.07 21:36

    이책을 읽어보지 못하였고 스크린 으로도
    본적이 없어서 무어라 말은 못하고 .......
    3번째 읽어보고서야 겨우 댓글을 쓸 정도로 깊이
    있는 필력임엔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밤 유툽에서 이영화를 보아야 겠습니다 ^^.

  • 작성자 26.08.07 22:13

    무슨 그런 과찬의 말씀을
    유톱에서도 영화 방송도 하나보네요
    영화는 좀 거북한 장면이 나올거예요
    그래도 한번쯤은 볼만 해요^^~

  • 26.08.08 14:22

    따님이 빌려오신 책 한 권이 어머님의 좋은 글감이 되었네요.
    어머님의 독서 수준을 높이 평가하신 따님 덕분에 저도 땀 냄새 대신 향긋한 향수에 취해버렸습니다.
    이런 주옥같은 글은 아름문학상 방으로 얼른 견인해야 합니다.

  • 작성자 26.08.08 17:58

    응모방엔 전 빠질랍니다
    아무도 안 단 댓글에 이렇쿵저렇쿵
    입바른 소리 한 저 자신이 초라해서 견딜 수가 없네요

    올려놓은 글은 어쩔 수 없지만요

    글 잘 쓰시는 마음 착한 베리꽃님 꼭
    대상 받으시길 바랍니다
    충분히 그럴 자격 있고요

    건필 하세요^^~

  • 26.08.08 14:46

    향수, 저는 책은 못 읽었고 영화는 봤어요.
    오프닝에서 주인공이 탄생하는 장면부터가 충격이었고,
    향수 제조 과정과 광란의 라스트 씬까지,
    몹시 불편하고도 뇌리에 깊이 남는 장면의 연속이었습니다.
    오늘 요요님 덕분에 그 작품을 다시 생생하게 접하네요.
    필력 뛰어나신 요요님께서 아름문학방에도 응모하시고 이 여름을 하얗게 불태우시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이 더위 글 올리시며 잘 이기시길 바라며 건필을 응원합니다! ^^

  • 26.08.08 14:47

    에공, 이 댓글 쓰고나서 윗 답댓글 봤네요.
    요요님 아름문학상에서 빠지시면 안 됩니다!
    절대 반대합니다!

  • 작성자 26.08.08 14:55

    @달항아리 아공 달님
    오랫만입니다

    마음이 영 편칠 못합니다

    글 잘 쓰시는 분들
    많으신데 저 하나 빠진다고
    티도 안날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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